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C이슈] 제니 실내흡연, 현장 스태프 입 열었다 "금연장소 아냐, 계속 사과
72,871 446
2024.07.11 08:53
72,871 44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현장 스태프의 입장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을 실내흡연 사건 당시 함께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라고 소개한 네티즌 A씨는 "해당 영상에 나온 곳은 자크뮈스 패션쇼 대기 현장이었고 실내 금연인 곳이 아니었다. 흡연해도 되겠냐는 질문에 바로 옆 창문을 연 상태로 흡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태프가 립 제품을 찾는 와중에 제니가 편의점에서 파는 버블스틱을 흡입했다. 연기를 내뿜는 타이밍이 맞았을 뿐이다. 패션쇼가 끝나고 나서도 미안하다는 사과를 계속했고, 해당 스태프 역시 본인도 흡연자라 괜찮다며 넘어갔다"며 "스태프의 머리 위로 연기가 지나가게 된 것은 문제가 맞지만 옛 행실부터 인성 논란이 같이 언급될 문제는 아니라 생각한다. 실제 친구로서 오해를 받고 있는 게 속상해 댓글 남긴다"고 전했다.


물론 A씨의 입장문에도 오류는 있다. 과거에는 전자담배는 담배로 포함하지 않았지만 2014년 1월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담배에 포함됐다. 또 이탈리아 역시 2005년부터 모든 공공장소에서의 실내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라스탐파에 따르면 오라치오 쉴라치 보건부 장관은 실내로 국한된 금연구역을 술집 외부공간과 버스 정류장, 공원 등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담배에 대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efrILc

이에 A씨의 글이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 A씨는 아직 추가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제니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어 모먼트 인 카프리 위드 제니' 영상에서 메이크업을 받던 중 스태프의 면전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에 휘말렸다.


소속사 오드아틀리에는 9일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 드렸다"며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사과했다.


https://naver.me/F74t76lT

목록 스크랩 (0)
댓글 4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14컬러 모두 증정! 어퓨 블러셔로 인간 복숭아 되기 <물복&딱복 블러셔 2종> 체험 이벤트 558 00:09 17,02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18,5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18,05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69,11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69,1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06,78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98,6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3,7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37,3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69,5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24,8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25,7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8607 이슈 금메달도 받고 1000만원 상당의 오메가 시계(올림픽 공식 워치)도 선물받은 한국 선수 2명 2 22:29 534
2468606 기사/뉴스 [지진정보] 07-29 21:56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북동쪽 23km 지역 규모2.3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Ⅰ 4 22:25 338
2468605 이슈 사실 3년 한 것도 대단한 젝스키스 해체 전 상황 28 22:25 2,809
2468604 기사/뉴스 파업 참여자들을 왕따시키고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는 삼성 11 22:25 788
2468603 유머 한국 공항에서 순간이동 릴스 못 찍는 이유 1 22:25 948
2468602 유머 여기는 캐나다 여기는 미국 ^^ 2 22:25 548
2468601 기사/뉴스 여친과 같이 걸어오던 직장동료 무차별 폭행해 사망…무슨 일 28 22:24 1,682
2468600 유머 비인도적인 결말 7 22:23 1,216
2468599 이슈 10미터 공기소총 표적지 4 22:23 1,006
2468598 유머 제덕이는 양궁장에서 살아 우린 갈게 69 22:21 8,430
2468597 기사/뉴스 '이미 8강 진출 확정' 베드민턴 서승재-채유정, 조별리그 3차전 태국에 2-1 승리...조별리그 3연승 성공 [파리올림픽] 4 22:20 487
2468596 기사/뉴스 두자매 “파리올림픽 시청, 오상욱·김우민 선수 좋아해” (두자매 SHOW) 22:20 1,332
2468595 이슈 할머니 손에 자란게 티가 나는듯한 제덕ㅋㅋ 83 22:18 10,002
2468594 이슈 스엠이 윈터를 놓쳤으면 같은 팀으로 못 봤을 레전드 조합 9 22:18 2,074
2468593 기사/뉴스 초등생 집에 찾아가 성폭행한 20대 2명…보건교사가 ‘이것’으로 알아채 67 22:18 3,900
2468592 유머 근데 진짜 용안에 고구려라고 써있는 느낌...GIF 🏹 18 22:18 2,851
2468591 이슈 음향감독 피셜 yes24홀 2층에 처음 올라갔다는 아이돌.twt 3 22:16 2,423
2468590 이슈 비행기 기다리던 2시간 동안 호주에서 온 형들이랑 놀다가 정든 아이 1 22:15 2,090
2468589 이슈 또다시 실수가 벌어진 파리 올림픽 53 22:15 7,505
2468588 유머 죄송합니다.. 저 사실 아기공주마마의 이런 영상... 혼자만 보고 있었어요....X 4 22:14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