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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코앞' 다가온 파리올림픽…한국 브랜드 알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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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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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열리는 ‘파리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열기와 기대감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도쿄올림픽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큰 축제인 만큼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유통업계 역시 관련 마케팅으로 분주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기업들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유니폼 제작 등을 도맡아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코오롱스포츠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의 유니폼을 제작 지원한다. 

긴 소매와 반소매 상의, 긴 바지와 반바지, 트레이닝 복 상·하의, 이너 티셔츠, 모자까지 경기와 준비에 필요한 모든 의류 일체를 지원한다.


국내 최초로 양궁 전용화를 개발하는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 더욱 힘썼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팀코리아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국민적 관심 제고와 팀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며 재킷, 긴팔 티, 반팔 티, 폴로 티, 팬츠, 쇼츠, 백팩, 모자 및 슬라이드 등 총 20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앞서 노스페이스는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일상복(후드 재킷, 긴팔 티, 반팔 티, 폴로 티, 반바지 등)과 선수단 장비(운동화, 슬라이드, 캡, 버킷햇, 양말, 백팩, 숄더백 및 여행 가방 등)까지 총 23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선보이기도 했다.


NsUXCr

무신사 스탠다드는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개·폐회식 단복을 공개했다.

청색을 활용한 ‘벨티드 수트 셋업’으로 구성됐다. 동쪽을 상징하고 젊음의 기상과 진취적인 정신을 잘 보여주는 청색 중에서도 차분한 느낌의 벽청(碧靑)색을 선택했다. 이는 다양한 국가의 선수단 사이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푸르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뜻한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최근 대한체육협회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파리 현지에 운영 중인 파리바게뜨 매장을 통해 팀코리아에 응원 빵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는 등의 후원도 계획 중이다.

오비맥주 카스는 전일부터 올림픽 공식 맥주로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올림픽 선전과 응원열기를 북돋울 TV광고를 선보였다. 선수단을 향한 응원과 전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다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앞서 카스는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올림픽 한정판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내 공식 행사인 ‘올림픽데이런 2024’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응원 열기를 이끌고 있다.

코카콜라도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패키지 곳곳에는 다섯 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상(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을 에펠탑에 입혀 일러스트로 형상화했다.

490㎖ ‘점보캔’도 선보였다. 올림픽을 코카콜라와 함께 하며 뜨거운 응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한 제품으로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팩’으로 판매된다.

또 다른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는 브랜드 모델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발탁하고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가 적용된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출시했다.

이 밖에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기 때문에 제품 하나 하나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대회 기간 관련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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