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령 운전자만 ‘급발진’ 주장?”…실제 신고자, 60대가 가장 많아
4,250 1
2024.07.11 01:39
4,250 1

"절반 이상은 50대 이하가 신고"

지난 10년간 정부 기관에 접수된 ‘급발진 의심’ 사고 중 가장 많은 신고가 이뤄진 연령대는 6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50대가 그 뒤를 이었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실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가 지난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10년 6개월간 접수한 ‘급발진 주장’ 사고 신고 건수는 총 456건이다.

이 중 신고자의 연령이 확인된 사례는 396건이다.

이들 사례를 신고자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122건으로 가장 많은 30.8%를 차지했고, 50대가 108건(27.3%)으로 뒤를 이었다. 신고자가 40대인 사례도 80건(20.2%)이었다. 이어 70대 46건(11.6%), 30대 30건(7.6%), 20대 7건(1.8%), 80대 3건(0.8%)으로 집계됐다. 

최근 시청역 역주행 사고 등 60대 이상 운전자들이 급발진을 원인으로 주장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급발진은 고령층에 집중된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것과 달리 실제 급발진 의심 사고 신고는 50대 이하에서도 상당히 발생하고 있는 셈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https://naver.me/Fk7cziEW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스탠드 업! 치얼 업! 텐션 업! 영화 <빅토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6 07.26 28,30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03,0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04,38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56,27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43,1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691,67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74,5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197,6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127,1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58,2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16,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16,6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356 기사/뉴스 '샤먼 : 귀신전' 상상 압도 현실 공포...시즌2 물었더니 17 19:17 848
304355 기사/뉴스 김태리, 트위기 스타일링 완벽 소화…몽환+고혹적 매력 16 19:02 2,428
304354 기사/뉴스 [평창올림픽] "없는게 없어요"…미니 지구촌 '선수촌' 곳곳이 축제 (2018.02.07/MBC뉴스) 6 18:31 2,380
304353 기사/뉴스 수용인원 초과→호흡곤란 속출... 페기 구, 서울 공연 취소에 "속상하고 마음 아파" 6 18:31 2,091
304352 기사/뉴스 이지훈, 박슬기가 폭로한 갑질 배우 의혹 반박.."이제 그만, 추측 빗나가"[전문] 162 18:24 37,412
304351 기사/뉴스 박수홍, 중소기업과 ‘상생’한다...29일 ‘박수홍쇼핑’ 론칭 5 17:54 2,003
304350 기사/뉴스 ‘골때녀’ 한일전 치른다…이영표 감독 “예비 명단 추렸다” 5 17:43 1,219
304349 기사/뉴스 로다주, MCU 재취업 5 17:37 2,303
304348 기사/뉴스 르세라핌, 1년여 성장 기록 다큐 예고…29일 전편 공개 42 17:34 2,822
304347 기사/뉴스 [파리올림픽] '여고생 스나이퍼' 반효진, 사격 女 10m 공기소총 예선 전체 1위 결선행! 26 17:32 3,414
304346 기사/뉴스 '희소병 투병' 셀린 디옹, "개막식 공연 영광" 3 17:30 2,650
304345 기사/뉴스 엑소 찬열, 내달 솔로 뜬다 17:28 1,168
304344 기사/뉴스 '42세' 브아걸 제아 "00년생에게 대시 받아…내 나이 듣고 '뭐 어쩌라고'"  10 17:22 5,027
304343 기사/뉴스 '이태원 클라쓰'→'SKY캐슬'까지…日 향하는 K-드라마 [엑's 이슈] 16:52 1,120
304342 기사/뉴스 한국 없는 올림픽 축구, 日 ‘승승장구’ 8강행 조기 확정 25 16:03 2,767
304341 기사/뉴스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부축받던 노인, 차 몰고 떠나 [e글e글] 21 15:54 3,271
304340 기사/뉴스 정용화 "국내 공연장 너무 적어, 하나 차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10 15:25 3,471
304339 기사/뉴스 폐업률 0%→사상 첫 적자… 위기의 배스킨라빈스 537 15:14 43,393
304338 기사/뉴스 10대 '카톡'보다 인스타그램 2배 더 사용한다 45 14:58 4,251
304337 기사/뉴스 SM 손잡고 美 큰그림 그린 카카오엔터...오너 리스크에 사업 향방은 3 14:56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