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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근 에세이책에서 결혼 생각없음을 밝힌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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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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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kb 멤버 시마자키 하루카 통칭 파루루

졸업을 하고서도 시간이 흘러 어느새 30살이 된 기념으로 나온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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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루의 솔로론>이라는 에세이책

1인 가구 생활, 혼밥, 혼여 등 자기가 겪어본 혼자 사는 이야기를 테마로 했는데

마지막 챕터에 결혼 화두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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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을 앞에 두고 주위 애들이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게 됐습니다.


저는 지금 시점에선 결혼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 말했더니 "파루루를 결혼하고 싶어지게 할 수 있을까?"란 테마의 tv 기획에서 이런저런 유사결혼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지를 골라보거나 예식장을 견학하고 예쁜 드레스를 입어봤어요. 텐션이 올랐고 케이크도 맛있었네요. 하지만 역시 옆에 아무도 없다보니 자신에게 진짜 일어날 일이라기엔 아직 상상이 안되는 게 솔직한 감상이에요. 혼자 웨딩드레스를 입고 걸으니까 공간이 썰렁하더군요(웃음) 친구의 결혼식에서 예쁘다곤 생각해도 제 일이라고는 생각이 안되고요.


왜냐하면....상대가 없으니까요.


결혼 생각 있어? 라고 tv에서 자주 질문 받는데요. "저, 매일 요리하기 싫은데요?"라고 즉답했어요.


20대 후반이 되면 가정을 꾸리는 걸 동경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런데도 그런 말이 튀어나오니까 "아, 난 역시 결혼에는 흥미가 없구나"라는 걸 알게 됐어요.


파트너에게 가정에 들어오길 바란다, 가정적이었으면 좋겠다, 그런 결혼관도 안 맞아요.


애초에 저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결혼함으로써 가정에 들어가 사회와의 연결이나 제 입지가 줄어드는 걸 참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전업주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해요. 만약 엄청 일이 바쁜 상태를 유지할 수만 있으면 결혼해도 괜찮겠지만요.


그리고 뭐 모든 게 허락되는 엄청난 미남이라면 OK예요(웃음) 쓰레기라도 제 취향에 맞으면 뭐 괜찮지 싶거든요.


점을 봤더니 2023년에 좋은 만남이 있다고 했는데 결국 없었으니까 솔로 라이프가 당분간 계속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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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akb 현역 시대 때는 일찍 결혼하고 싶고 아이 이름도 생각해놨다던 파루루가 생각이 많이 바뀐 게 신기해서 찐 글



출처 원덬이 직접 이북 사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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