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법 촬영' 수사받던 중 또 여자 화장실서 찰칵, 10대 실형
3,450 19
2024.07.10 14:56
3,450 19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적 목적 다중 이용 시설 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10대 A군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자백하고 있으며 다른 증거도 있어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며 “범죄 전력이 없고 공탁을 한 점은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상가에 침입해 다수 피해자의 신체를 촬영하고 범행이 발각된 이후에도 재범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범행으로 피해자들이 받은 정신적 충격이 크고 대부분 피해자들이 용서하지 않으며 엄벌을 탄원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A군은 지난 3월 대전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여성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군은 지난해에도 대전 지역의 다른 상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카메라를 설치, 수개월 동안 불특정 다수 여성들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경찰은 불구속 상태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고 A군은 검찰 수사를 받던 중 또다시 동종범죄를 저질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585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모공결부터 속광까지 #바르는스킨부스터 이니스프리 NEW 레티놀 PDRN 앰플 체험 이벤트 556 07.22 53,74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70,35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83,9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34,05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12,0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643,80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39,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190,0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117,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1 20.05.17 3,744,2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98,6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03,2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378 기사/뉴스 선 긋는 이장우에 서운한 전현무·박나래..팜유 해체하나 ('나혼산') 4 21:32 1,139
304377 기사/뉴스 태풍 '개미' 중국 상륙…구호 활동 지휘하던 부시장 실종 1 21:31 470
304376 기사/뉴스 연이은 경찰의 죽음‥유족 "업무 과중" 21:25 143
304375 기사/뉴스 갤러리아 대전에 '루이비통 맨즈'…신세계와 격돌 21:16 443
304374 기사/뉴스 태풍 개미로 중국 이재민 60여만 명‥대만 사망자 5명으로 늘어 2 21:09 858
304373 기사/뉴스 KBS '세월호 리본' 모자이크 처리‥기자에겐 경위서 제출 지시 13 21:06 664
304372 기사/뉴스 디올백 확보한 검찰, 윤 대통령 신고 의무 확인한다 13 21:02 589
304371 기사/뉴스 이시각 '티몬' 본사‥"돈 부족해 접수 다 못받아" 6 20:59 1,303
304370 기사/뉴스 염정아 "덱스 없으면 일 못해..귀엽고 애교 많고 힘세" 무한 칭찬 ('십오야') 10 20:58 1,017
304369 기사/뉴스 '롯데팬' 조진웅 "야구 봐도 선수들 욕 안 한다…해보니 힘들어" (채널십오야) [종합] 13 20:46 2,026
304368 기사/뉴스 대성 "빅뱅 태양, 외로운 사투 끝에 솔로 성공" 20:40 1,429
304367 기사/뉴스 파리올림픽에 한국경찰 31명 파견…순찰 등 안전 지원 12 20:38 2,178
304366 기사/뉴스 [종합] 권상우♥손태영, 700억 부동산 보유했다더니…한국 거주 고급빌라 전격 공개 ('손태영') 9 20:38 3,390
304365 기사/뉴스 [파리올림픽 2024] '더워서 못 살겠다' 황선우·김우민 등 '수영 간판' 숙소 떠난다...인근 호텔서 생활 20 20:36 4,327
304364 기사/뉴스 동생 죽인 형 2년 만에 덜미…집 철거 직전 찾아낸 ‘결정적 증거’ 4 20:30 2,911
304363 기사/뉴스 “실탄 당겨 썼는데 헛수고”…하반기엔 더 풀 돈도 없다는데 꺾인 내수 어쩌나 15 20:28 1,645
304362 기사/뉴스 유재석 "주식 NO, 계속 저축만…권유에도 흔들리지 않아" (조동아리)[종합] 16 20:21 2,894
304361 기사/뉴스 [1보]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구속 40 19:54 5,099
304360 기사/뉴스 찜통 버스와 채식위주 식단때문에 오늘 결국 선수촌에서 나온 수영 국가대표팀 165 19:51 28,618
304359 기사/뉴스 삼성 엑시노스 2500 프로토타입, 애플 A15 바이오닉 효율 압도 14 19:49 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