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마 대비 '반지하 퇴출' 외치던 정부, 지원받은 가구는 고작 100여 가구...
2,418 1
2024.07.10 14:42
2,418 1

mauAzX
서울 시내 한 반지하 주택에 수해예방용 물막이판(차수판)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서울시가 수해 피해를 막기 위한 반지하 퇴출 정책으로 이주비 지원 등 지원책을 내놨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사전문] https://biz.chosun.com/real_estate/real_estate_general/2024/07/08/4ARCKSEXJVFEBLLXUDW7BJKZNY/

 

 

 

서울시에서 지난 2022, 2023 장마 대책으로 반지하 퇴출이라는 정책을 내놓았으나 최근 조사 결과 실제 반지하에서 지원받아 이사한 가구가 5000가구 미만으로 한 자릿대 숫자에 미치는 달성률을 보인다고 함

 

정책 주요 사항은

 

1. 반지하 이주비 지원 : 반지하에서 이사 시 최대 40만원 지원 (작년 신청자 약 100여 가구)

2. LH, SH 임대주택 지원 : 반지하에서 이사 시 신청 가능 (신청자 약 3,300여 가구)

3. 보증금 5,000만원 무이자 지원 : 반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사 시 전세 보증금으로 신청 가능 (신청 약 900여 가구)

4. 바우처 제도 : 월세 20만원 최대 6년 지원 (이건 신청 가구 수 제시 없음)

 

이었는데 서울시 반지하가 전세만으로도 약 23만 가구인 것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

 

실패 요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1. 지원 제도 홍보 부족

2. 실질적으로 지원은 LH에서 매입한 반지하 건물에 해당되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LH에서 매입한 건물이 약 2000여 가구

3. 보증금 5,000만원으로 지상층으로 이사한다는 것은 서울에서 택도 없다는 지적

 

등등이 있음

 

[출처] 비즈조선, MBC 손에잡히는경제 라디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조정석X이선균X유재명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 <행복의 나라> GV 시사회 초대 이벤트 130 00:07 11,59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69,0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83,17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33,06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12,0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640,84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35,6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187,1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116,7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1 20.05.17 3,742,8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97,4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02,3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354 기사/뉴스 노홍철 스위스 한달살기.."고시원 크기 방, 1박에 34만원" [Oh!쎈 포인트] 7 18:55 779
304353 기사/뉴스 '용호상박' 저지 vs 오타니→MLB 타자 파워랭킹 공동 1위…우열을 가리기 '정말' 어렵다! 1 18:44 180
304352 기사/뉴스 영국 “젠더 폭력 ‘전염병 수준’… 국가 비상사태” 25 18:38 2,490
304351 기사/뉴스 소비자원, 내달 1일부터 티몬·위메프 사태 '집단분쟁조정' 신청 개시 18:31 736
304350 기사/뉴스 [속보] 오바마, 해리스 지지선언…"승리 위해 할수 있는 모든 일 할것" 16 18:21 3,193
304349 기사/뉴스 '사우나 더위 + 지옥 교통' 최악 환경 대처 나선 수영 연맹, "황선우-김우민 등 경기장 옆 숙소로 이동" 20 18:14 2,724
304348 기사/뉴스 10월 말부터, 상습 음주운전 면허취소자, 차에 ‘음주운전 방지’ 부착 의무화 33 17:56 2,925
304347 기사/뉴스 역사적인 '센강' 개회식, 한국 48번째 입장…우상혁·김서영 기수 1 17:55 1,877
304346 기사/뉴스 “헉헉” 숨 막히는 폭염에… 상주서 밭일 나간 60대 숨져 3 17:48 2,382
304345 기사/뉴스 '불법 도박' 혐의 FC서울 한승규 검찰 송치…구단 "계약해지"(종합) 17 17:46 2,166
304344 기사/뉴스 -60조, -3조, -18조…윤 정부 3년째 ‘감세 행진’ 재정건전성 흔든다 27 17:43 1,689
304343 기사/뉴스 조정석·백종원·기안84…'무제한 재미' 넷플릭스 예능이 온다 4 17:20 1,736
304342 기사/뉴스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 수차례 단체 무단횡단...뒤늦게 잘못 인정 32 17:19 5,096
304341 기사/뉴스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실물 확보…검증 착수 14 17:17 1,709
304340 기사/뉴스 [단독] 성폭행 혐의 유아인, 남성 3명과 있었다... 오피스텔서 무슨 일이 312 17:12 53,922
304339 기사/뉴스 남창희, 조세호 결혼 앞두고 열애 인정→‘미라’서 여친 언급 無[종합] 8 17:10 3,117
304338 기사/뉴스 손흥민-이강인 갈등 '요르단전' 떠올린 정몽규 축구협회장 "원팀정신 중요" 28 17:09 1,927
304337 기사/뉴스 "티메프 겨우 탈퇴했는데 바로 삭제 안 된다고요?"…개인정보 유출 불안 '확산' 12 17:00 3,652
304336 기사/뉴스 기아, 2분기 영업이익 3.6조·이익률 13.2%… 역대 최대 기록 4 16:58 1,065
304335 기사/뉴스 형기 남은 수감자 석방한 서울구치소…3일 만에 재수감 7 16:54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