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취자는 "두 분 연기 경력 합치면 40년이 넘는다"고 문자를 보냈고 장나라는 민망한 웃음을 지으며 "'40년이 넘네' 이런 건 집에서 생각하시고 말아라. 올리지 말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영은 "지현 씨도 연기 시작한 지 20년 차냐"고 놀랐다. 장나라는 "저랑 차이가 안 난다"고 했고 남지현은 "제가 04년도 데뷔니 정신 차려보니 여기까지 왔더라. 눈을 감았다 떴는데 여기 와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호영은 "그것도 그럴 게 장나라 씨는 너무 많이 듣는 이야기지만 외모가 너무 동안이라 변치 않지 않냐. 어쩜 그렇게 피부가 좋냐"고 극찬했다. 장나라는 "딱 제 나이 같은데, 덕 보는 건 동그란 얼굴형과 유치한 이목구비 배치 때문인 것 같다. 이게 대대로 내려오는 것"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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