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요즘 유튜브 댓글 특히 조심해야하는 이유.jpg
37,548 41
2024.07.10 12:51
37,548 41

sWVGDu

 

 

예전부터 조금 이슈되는 영상 올라왔다하면

여러 계정으로 헛소리하는 봇들은 많이 봤을거임

 

그냥 무지성으로 영상 맥락이랑 관계없이

광고 지들끼리 우다다다 달고 사라지는 부류 

가장 자주보이는 유형이라 구별해내기도 쉽고

키워드 필터링하면 되서 채널 운영자들한테 걸러지기도 쉬움

 

 

 

 

 

ryOVQm

 

 

 

그러다가 요 몇년쯤부터 새로 보이기 시작하던 유형은

일단 영상과 관련된 댓글을 달긴 하는데

뭔가 묘하게 어색한 표현을 쓰거나 억텐 댓글이고

프사가 선정적인경우... 또 그런애들끼리 쭈르르 달고 사라짐

 

예전보다 한번에 달리는 댓글의 양은 줄어든 대신

좋아요 숫자가 이유없이 많아짐

 

이런 유형은 첫번째 유형처럼 무지성 광고댓글이나

무맥락 광고들은 걸리기도 쉽고 한번 걸리면 밴도 잘당하니까

최대한 사람처럼 느껴지게 구색만 맞춰놓고 

자기 채널로 넘어오게끔 어그로를 끄는거임

채널에 일단 들어가면 성인광고로 도배가 되어있음 

 

저러면 신고를 많이 당해도 바로 처리가 안되고

댓글 자체는 일반적인 내용이라 높은 좋아요때문에 

상단에 노출될 확률도 높아짐 

 



 

 


dmNCkq

 

 

이제 대망의 .... 요즘 보이기 시작한 유형

 

그냥 이제 봇 수준이 아니라 생성형 AI로 대화를 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음

대화가 대충보면 이상해보이진 않지만 자세히보면 어색하고 

죄다 프사 누르란식이고 눌러보면 싹다 하나의 성인광고 AI 채널로 이어짐

 

예전에도 바이럴 회사들은 원시적 봇들을 사용해오긴 했었지만

이젠 조금만 더 다듬으면 사람이랑 아예 구별이 안될 정도

 

활동을 보면 AI 채널끼리 이슈 영상마다 돌아다니면서

비슷한 레파토리로 북치고 장구치면서 댓글을 다는데

예전과 다른 점은 같은 댓글 내에서 어색하지만 대화를 이어간다는 점

 

프사 어그로끌어서 채널로 넘어오게 만드는게 목표인건 같지만

비연속적인 댓글들이 아닌 연속적인 덩어리로 움직이고

좋아요로 상단 노출을 강제하는 식이라

대충보면 넘어갈만한 수준까지 이르렀음 

 

 

 

더 무서운건 어쩌면 이런 광고 바이럴 뿐만아니라

여론조작을 목적으로 이미 여기저기서 AI가 활발하게 쓰이고 있을수도 있다는 점...  

 

앞으로는 댓글들을 볼 때 댓글 여론에 휩싸이지 말고,

본인이 상황판단을 하는 능력을 길러나가야 할 것 같음 

 

 

 

목록 스크랩 (2)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어서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류승룡 X 진선규 크로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59 10.15 32,01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02,9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37,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55,50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11,8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36,6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52,1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23,5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75,8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96,1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8115 이슈 오늘 성수에 미친 인파 몰리게 한 서바이벌 이벤트 21:09 253
2528114 이슈 헤메코 반응 미친 세븐틴 <LOVE, MONEY, FAME> 엠카 최초공개 무대영상 2 21:08 115
2528113 이슈 이기흥 회장"스포츠공정위 시정 불가-IOC도 주시중" 16개 시도체육회장,문체부 성토 기자회견[전문] 1 21:06 112
2528112 기사/뉴스 자녀 학대하며 "엄마만 믿어" 가스라이팅한 50대 친권상실 청구 21:04 165
2528111 이슈 가나가와현 미우라시의 미토하마에서 촬영한 자금산·아틀라스 혜성입니다 5 21:03 350
2528110 이슈 에스파 카리나 ၊၊||၊Whiplash၊၊||၊ 7 21:03 312
2528109 이슈 첫 판다손녀🐼 곰손녀💛 17 21:03 708
2528108 이슈 '최초 공개' 제니 (JENNIE) - Mantra #엠카운트다운 EP.867 | Mnet 241017 방송 5 21:02 471
2528107 이슈 [KBO] 인대 부상으로 PO출전이 힘든 선수에게 보내는 어린이의 마음 2 21:01 805
2528106 유머 유저 : 식당 게임이 너무 극악이에요 이런 진상이 있을리 없어요. 제작자 : 제 실제 알바 경험담이 녹아있습니다 ^^! 5 21:01 1,190
2528105 이슈 샘 오취리 근황 32 21:00 3,060
2528104 정보 🏅2024年 써클차트 여성그룹 음반판매량 TOP 45【+α】(~9/30)-再🏅 21:00 141
2528103 이슈 정말 이상한 과로사 은폐 관련 하이브 블라인드 반응.... 18 21:00 1,653
2528102 이슈 한정된 상황에서만 볼 수 있다는 달.jpg 1 21:00 877
2528101 이슈 백종원이 방송에서 서글프게 울었을 때 5 20:59 1,406
2528100 기사/뉴스 압수물 훔친 경찰 또 '체포'...경찰, 뒤늦게 '전수조사' 4 20:58 151
2528099 이슈 82메이저의 비주얼 멤버 박석준(04년생).JPG 28 20:58 710
2528098 이슈 이지혜 유투브 출연기념 원조 숨듣명 가수였던 서지영의 명곡파티.youtube 8 20:56 618
2528097 이슈 박지윤 최동석 관련 남초반응이 궁금해서 찾아본 베스트 댓글.jpg 95 20:54 10,912
2528096 이슈 있지(ITZY) 골드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 7 20:54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