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박주호 좀 지켜줘" 홍명보 선임에 화난 팬들, 선배 이천수-안정환에게 '우르르'
4,940 12
2024.07.10 12:44
4,940 12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45/0000215276

 

이 가운데 전 축구대표팀 출신 이천수의 발언도 재조명받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 달 21일 '외국인 감독 섭외를 계속 실패하는 이유'라는 영상을 통해 "차기 감독은 국내 감독이 될 것"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천수는 영상에서 '한국적인 축구'를 언급하며 "황선홍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세울때부터 정식 감독을 세울거라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와서 한국적인 스타일을 얘기하고 있다. 몇년 전에 봤던 똑같은 패턴을 가지고 나서 얘기하고 있는거다. 12명(외인 감독 후보)은 X구라고, (축구협회가) 한국 감독을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홍명보 감독 선임과 박주호 위원의 폭로 영상이 들끓은 후 축구팬들은 이천수의 최근 영상에 다시 찾아와 "홍명보 사퇴 전화 좀 넣어봐라" "박주호가 총대를 메고 한국 축구를 위해 나섰는데 왜 일언반구도 없느냐, 박주호를 보호해달라" "고려대(정몽규, 이임생, 홍명보, 이천수) 라인이라 가만히 있는 것이냐" 등의 발언을 쏟아부었다.

 

2002 월드컵 멤버 중 하나인 안정환도 지적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같은 날 팬들은 안정환의 유튜브 채널에도 모여들어 "선후배가 밥먹여주나, 축구인으로서 한 마디 보태달라" "까마득한 후배가 입을 열었는데 선배들은 뭐하고 있느냐" "뭉쳐야찬다 지키려고 가만히 있는 것이냐" 등의 비판 의견을 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 신임 사령탑에 선임된 홍명보 감독은 10일 홈에서 열리는 광주와 K리그1 맞대결에서는 예정대로 지휘봉을 잡는다. 해당 경기를 통해 부임 후 첫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모공결부터 속광까지 #바르는스킨부스터 이니스프리 NEW 레티놀 PDRN 앰플 체험 이벤트 548 07.22 50,28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66,84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79,40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33,06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09,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635,83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35,6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187,1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114,5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1 20.05.17 3,741,5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96,8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00,7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5692 유머 엄마가 찾은 특이한 클로버☘️ 3 14:35 102
2465691 이슈 코딱지맛 웹툰 2 14:34 101
2465690 이슈 알티 타는 중인 세븐틴 부승관 중학교 동창이 쓴 유튜브 댓글 14:34 319
2465689 이슈 우리 아들이 교실에서 왜 간식을 지키며 먹는지 물어본 선생님 14:33 257
2465688 유머 허경영 vs 장성규 레전드ㅋㅋㅋㅋ.shorts 1 14:33 72
2465687 기사/뉴스 천하의 김태호인데‥‘가브리엘’ 나영석과 대결구도 독 됐다[TV와치] 1 14:33 106
2465686 이슈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해리스를 '무자녀'라고 저격하자 해리스 자녀가 한 말 32 14:30 1,874
2465685 이슈 혜리가 생각하는 연예인 중 제일 웃긴 사람 6 14:29 1,103
2465684 유머 알고보니 내향형이었던 할머니 10 14:29 613
2465683 기사/뉴스 [단독]서울 수비수 이태석-포항 GK 강현무, 유니폼 바꿔입는다…트레이드 ‘전격’ 성사 8 14:27 554
2465682 이슈 비주얼 폼 미쳤다는 최근 가희 근황.jpg 7 14:26 1,919
2465681 이슈 [KBO] 올해 경기 예매하기 진짜 힘들다는 소리가 크보팬들 사이에서 나오는 이유 18 14:26 1,633
2465680 이슈 파리올림픽 펜싱 대한민국 출전선수 4 14:25 1,101
2465679 이슈 저금통에 손 대는 딸 경찰서 근처로 데려감.jpg 5 14:25 1,175
2465678 이슈 3초동안 말없이 과자만 먹는데 알티탄 라이즈 원빈 영상.x 3 14:24 452
2465677 정보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55 14:18 2,613
2465676 이슈 넷플릭스 하반기 9개 예능 신작 라인업 발표 + 영상추가 38 14:18 2,061
2465675 이슈 썸머퀸 권은비가 말아 주는 ‘여름아 부탁해’ 1 14:16 470
2465674 기사/뉴스 부모 이어 팬들도 나섰다⋯ 뉴진스 팬덤, 하이브 사옥 앞서 트럭시위 19 14:16 650
2465673 이슈 곽튜브 171 주장하는 이유.jpg 17 14:16 3,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