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빽가가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7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가수 빽가,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서기를 했었고 2, 3학년 때 반장을 했다. 남자 학교라서 인기는 그냥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현이 역시 반장, 부반장 경험이 있다며 "반장을 해보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냐?"고 빽가에게 질문했다. 이에 빽가는 "없다. 가수로서 자신감이 생긴 건 댄서를 하면서 무대가 무섭지 않았다. 그리고 내 뒤에 든든한 '전교 회장' 신지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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