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WSJ “바이든, 최측근 도움으로 1년 이상 노화 숨겨”
8,825 24
2024.07.10 11:44
8,825 24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백악관의 고위 참모들이 바이든의 고령을 숨기기 위해 일정과 동선을 제한하고 개인적인 접촉도 관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사전 원고 없이 즉흥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적극적으로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기자회견이나 방송 출연도 제한됐다.

미국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미국프로풋볼리그(NFL) 결승전 슈퍼볼의 중간휴식 시간에 출연해 인터뷰를 해달라는 제안도 2번이나 거부했다.

백악관 참모들은 각종 행사에서 기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동선의 수십m 바깥에 차단막을 설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기자들이 멀리서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던지는 질문을 방해하기 위해 행사장에서 큰 소리로 음악을 트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가끔 바이든 대통령이 행사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 경우에도 ‘예’, ‘아니오’ 등 단답형 답변을 하거나, 아무말 없이 엄지를 치켜드는 식으로 얼버무린다.정식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질문을 할 때에도 백악관 직원들이 옆에서 마이크를 들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같은 모습은 기자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추가 질문을 던질 경우 마이크를 내리거나 꺼버리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필라델피아의 라디오 방송사가 바이든 대통령을 인터뷰하면서 선거 캠프가 사전에 제공한 질문지를 읽어내려 논란이 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미국 역대 대통령사(史) 전문가인 마사 조인트 쿠마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기자회견 횟수는 1981년에 취임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47720?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144 10.05 34,0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44,1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42,5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92,4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59,8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7,0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9,1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26,8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4,1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86,9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8977 이슈 애니 오늘부터 신령님 본 사람들 사이에서 갈리는거.gif 1 20:45 99
2518976 이슈 살찌니까 어릴때 모습 나오는것 같은 송민호 근황 1 20:44 428
2518975 이슈 현 국립국어원에 불만이 좀 있는 역사학자들.jpg 3 20:43 563
2518974 이슈 착한 서바이벌 소리 듣던 JTBC 피크타임 근황....jpg 3 20:43 622
2518973 이슈 난 걍 커뮤의 자기중심적이면서도 자존감 낮아보이는 글이 싫음 7 20:41 684
2518972 이슈 한국드라마 구여친계의 레전드로 갈리는 취향픽은?.jpgif 6 20:41 244
2518971 유머 네이버써치할때마다 웃음을 감출수 없는거 : 땡모반의아이돌 김정우 20:40 222
2518970 유머 흑백요리사 유비빔님 아들 결혼식 착장.jpg 15 20:40 1,310
2518969 이슈 이번 스테파 예고편 지분율 50%라는 참가자 2 20:39 530
2518968 이슈 실제로 디즈니 직원들끼리 애니 방영 전 싸웠던 내용 27 20:37 1,825
2518967 기사/뉴스 캠코 국유재산 대량 공매..헐값 매각 논란 11 20:36 691
2518966 이슈 망한 혁명 성공한 사랑 ㄹㅇ 매력없음 26 20:36 1,915
2518965 이슈 5초짜리 영상이 너무 잘생겨서 알티탔던 아이돌 1 20:35 670
2518964 유머 요아정도 기묘하게 먹는 유튜버 떵개.twt 14 20:33 2,367
2518963 이슈 드라마 끝나고 인스타에 사진 폭풍업뎃했는데 케미가 미쳐버린 정해인 정소민 17 20:33 1,195
2518962 이슈 여전히 할 말 많은 이무진의 가사(청춘만화) 5 20:32 509
2518961 기사/뉴스 실종된 딸 해외입양 모르고 44년간 헤맨 부모, 국가에 소송 18 20:32 1,871
2518960 기사/뉴스 "'족보'는 족발보쌈세트, '시발점' 얘기했더니 욕하냐"‥학생 문해력 저하 심각 8 20:30 442
2518959 이슈 MZ 세대 직원에게 충격 받은 정지선 셰프.jpg 145 20:29 10,113
2518958 유머 이탈리아의 1500년 된 올리브나무 9 20:27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