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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KFA가 놓친 제시 마치' 캐나다의 새바람 일으켰다... '日에 1-4 패'→'2달 만에 아르헨과 호각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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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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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10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매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르헨티나와의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 4강전에 0:2로 패했다.

캐나다는 이번 대회 가장 인상적인 팀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와 '죽음의 A조'에 속해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후 캐나다는 8강에서 '다크호스' 베네수엘라를 제압하고 4강 무대에 올랐다. 캐나다가 코파 무대를 처음 밟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인 셈이다.

특히 이날 캐나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를 맞아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이는 수치를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캐나다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점유율 49%:51%, 슈팅 수 11:9, 빅찬스 2:2로 호각지세의 경기를 펼쳤음이 드러났다.

훌리안 알바레스, 리오넬 메시 등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들의 존재 유무가 경기 결과를 바꿔 놨을 뿐 경기력에선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여기엔 제시 마치 감독의 공헌이 결정적이다. 그는 지난해 말 일본에게 1-4, 자메이카에게 2-3 패했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 캐나다를 맡아 2달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는 한국에도 아쉬운 성과이다. 이날 경기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소속이었던 박주호 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치 감독과의 협상엔 상당한 진척이 있었음을 공개했다.


박주호 위원은 "3월에 마치 감독과 접촉했다. 마치 감독이 (차기 감독직을) 하겠다고 어느 정도 이야기해 온 상황이었다. 어느 정도 접점을 잘 맞추면 될 줄 알았다. 마치의 협상이 지연된 이유는 전력강화위원회에서 마치를 잘 몰랐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39/000220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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