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북한군 고위간부, 중국서 '김정은 비자금' 415억원 빼돌려 도주
64,111 602
2024.07.10 09:41
64,111 602

북한군의 '무기 현대화'를 위해 중국에 파견돼 자금을 관리하던 총책임자가 지난달 3000만 달러(약 415억원) 가량을 빼돌려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무기 현대화를 목적으로 조성한 1억 달러 비자금 중 30%에 달하는 자금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은 적성국가의 불법자금을 인정하지 않는 만큼 관련 인사가 최근 한국에 들어왔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 보위국 소속 고위인사가 지난달 11일쯤 중국 베이징에서 무기 현대화 비자금 3000만 달러를 빼돌려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인사는 무기 현대화를 목적으로 중국에서 CNC(컴퓨터 수치제어) 공작기계 등을 들여오는 임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액의 비자금을 관리해야 하는 특성상 김정은 정권의 핵심 간부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사정에 밝은 대북 소식통은 "김정은 정권의 특명을 받고 중국에서 정밀 공작기계 등 군수물자를 밀수해 오는 자금 총책이 도망간 것"이라며 "북한군 자체 무기 현대화 필요성도 있고 무엇보다 러시아에 무기 공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국에 막대한 자금을 들였다가 벌어진 일이어서 내부 동요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6160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60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듀이트리💙] 숏폼 화제의 화잘먹 대란템 <픽앤퀵 화장발 뜯어쓰는 더블패드> 체험 이벤트 276 00:05 11,33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49,3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60,79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20,23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85,4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617,70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15,1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175,5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110,3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1 20.05.17 3,737,4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86,4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89,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5001 이슈 윈터랑 하이파이브 하려고 자리 잡은 야구선수 4 19:58 353
2465000 기사/뉴스 음주사고 낸뒤 현장 이탈 40대, 하루만에 인근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2 19:56 705
2464999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퍼플키스 "Nerdy" 19:54 30
2464998 이슈 [오늘의 주우재]🐰🦊이렇게까지 글로벌 해져도 되나요..? |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창빈, 아이엔 초대석 1 19:54 102
2464997 이슈 재능낭비 1 19:52 179
2464996 이슈 실업급여 수령액 상위 10명 수령 액수.jpg 119 19:51 6,407
2464995 유머 미대다니는데 빵빵이 좋아하는 애들있어?(feat.일톡핫게) 42 19:50 1,841
2464994 유머 [우연일까?] 군인한테 고백하려는 짝녀 경찰에 신고할거라는 남주 3 19:49 843
2464993 유머 어머니는 강한양념을 먹지말라하셨어 19:49 482
2464992 이슈 계약직이라고 차였는데 정규직되니 연락와요 21 19:47 3,258
2464991 이슈 이렇게 수박 자르는(?) 사람 처음 봄 14 19:46 1,620
2464990 이슈 엔하이픈 정원 X NCT 127 정우 삐그덕 챌린지 3 19:45 321
2464989 이슈 후진 승용차 여행 온 모녀 덮쳐…딸 숨져 17 19:44 2,536
2464988 유머 오늘 외출했던 사람 상황 6 19:42 2,401
2464987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 7 19:42 298
2464986 이슈 현재 쟈니스의 구세주급이라는 남자아이돌그룹 197 19:39 13,658
2464985 이슈 [네이트판] 카페에서 어르신이 설탕 넣어달라고 111 19:38 9,781
2464984 유머 혼자 웃는 스탠다드푸들 7 19:38 1,873
2464983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3 19:37 279
2464982 유머 많이 쏟아지는 비는 비둘기도 나는 걸 포기하고 쉼 13 19:36 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