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대전·충남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대전 주요 하천들이 전면 통제 중이다.
이날 오전 대전시는 가장교, 복수교, 만년교, 안영교, 대흥교, 갑천대교, 오량지하차도, 원촌교, 침산교 등 주요 교량의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하천 범람 위험수위로 다수의 교량에 차량을 전면통제한다"며 "출근길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 하시고, 우회도로 및 대중교통을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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