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24 세무사 1차 3,233명 통과, 3~40대 합격자 ‘약진’
7,435 4
2024.07.10 06:05
7,435 4
HXMnGi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24년도 제61회 세무사 제1차 시험 합격자 공고’에 따르면, 올해 시험에는 응시자 18,842명 중 3,233명이 합격하여 17.15% 합격률을 기록했다.


올해 세무사 1차 시험 합격률은 역대 최저였던 지난해 15.71%보다 1.44%p 증가한 수치다.



세무사 1차 시험은 절대평가로 운영되는 만큼 당해 시험 난도가 합격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1차 시험에서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회계학개론과 세법학개론이 응시생들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는 세법학 과락률이 70%대로 가장 높았고 회계학이 약 60%였는데 올해는 회계학 과락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과목별로 과락률을 살펴보면 회계학개론 67.5%로 가장 많았고, 세법학개론 56.3%로 뒤를 이었으며, 행정소송법 28.6%, 민법 27.4%, 재정학 26.1%, 상법 18.3% 순이었다.


또 회계학과 세법학의 응시자 평균 점수도 과락 점수 40점을 넘지 못하고 30점대에 머물렀다.

과목별 평균 점수는 △재정학 54.33점 △세법학개론 36.53점 △회계학개론 33.71점 △상법 61.61점 △민법 53.67점 △행정소송법 54.29점 등으로 기록됐다.


합격자 연령별 현황은 10대 1명, 20대 1,614명, 30대 1,285명, 40대 276명, 50대 52명, 60대 5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1차 시험 합격자와 일부 면제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토) 2차 시험이 시행하며, 원서접수(2차 시험)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다.

세무사 2차 시험은 회계학 1부(재무회계·원가관리회계), 회계학 2부(세무회계), 세법학 1부(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세법학 2부((부가가치세법, 개별소비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법·지방세기본법·지방세징수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 중 취득세·재산세 및 등록에 대한 등록면허세)로 총 4교시 과목당 90분씩 치러진다.


https://www.gosiweek.com/article/1065581106626929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존버즈’와 함께 버틸 자신 있지? <더 존: 버텨야 산다> 디즈니+ 구독권 이벤트! 281 07.30 20,28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50,7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45,49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97,8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511,8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57,35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37,7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15,5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60,2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88,2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4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45,0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28 기사/뉴스 진종오도 없고, 한화도 없는데...역대 최다 메달 눈앞! 한국 사격 이래서 성공했다[파리 비하인드] 4 17:55 317
304927 기사/뉴스 신유빈이 복식만 잘해? 개인전도 16강 진출[파리 올림픽] 3 17:53 281
304926 기사/뉴스 유니스 컴백 D-6..'큐리어스' 필름 속 시크한 젠지 공주 17:52 64
304925 기사/뉴스 [단독] 코인세탁방서 빨래 대신 '밥상' 차린 불청객…무인점포 수난시대 4 17:50 523
304924 기사/뉴스 구영배 “판매 대금, 대부분 프로모션에 써… 남은 거 없다 8 17:49 783
304923 기사/뉴스 "'인터파크' 쓰지마"…티메프 사태 불똥에 브랜드 사용 계약 해지 4 17:33 1,414
304922 기사/뉴스 전공의 7천645명 모집하는데…마감일까지 빅5 지원자 '한자릿수' 19 17:28 925
304921 기사/뉴스 '박보검 이름값' 믿었는데 참패…줄줄이 쏟아지는 차기작에도 '비상' 209 17:14 17,801
304920 기사/뉴스 “불륜 커플 오면 너무 행복하다”...자영업자의 글 파장 23 17:01 5,577
304919 기사/뉴스 [단독]의총협 회장 "의평원 평가, 학생 복귀 후 해야…강행시 거부 20 16:47 839
304918 기사/뉴스 [올림픽]'한국 셔틀콕 순항' 여단 김가은, 조 1위로 16강행…듀스 접전 끝에 '지옥에서 천당으로' 11 16:42 1,562
304917 기사/뉴스 [단독]노동장관 후보가···김문수, ‘건설노조 분신 방조’ 거짓 의혹 동조 14 16:41 908
304916 기사/뉴스 "상속세 개편으로 초고소득층 18조 감세…저소득층은 오히려 증세" 52 16:41 2,303
304915 기사/뉴스 [단독] '아라치치킨'의 삼화식품, 인기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 인수 167 16:39 21,669
304914 기사/뉴스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 출장 의혹 관련 외교부 직원 참고인 조사 149 16:38 5,321
304913 기사/뉴스 "브레이크·액셀 혼동했다" 70대 운전자, 정차차량 '쾅'… 가로수 작업자 3명 사상 31 16:33 3,630
304912 기사/뉴스 하반기 모집 거부한 전공의들 "복귀하느니 대기업·제약사 간다" 153 16:30 8,224
304911 기사/뉴스 노동부 장관 후보 김문수…윤 대통령 "노동개혁 완수 적임자" 55 16:26 2,009
304910 기사/뉴스 여자 복싱 첫 올림픽 메달 나올까…임애지, 54㎏ 8강행 5 16:21 1,106
304909 기사/뉴스 [단독] 충남대병원, 본원·분원 모두 '자본잠식상태'…"재정 지원 절실" 22 16:19 2,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