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지윤 일방적인 통보였나..최동석 "이혼, 기사보고 알았다" 충격 [종합]
13,820 39
2024.07.10 00:05
13,820 39


9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가 첫방송됐다.

이날 인생 제 2막의 여정을 알린 가운데, 조윤희부터 최동석, 전노민, 박미선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미선은 “이혼 결심한 계기보다어떻게 인생2막을 시작하는지 격하게 응원하려 한다”며 모니터를 시작했다.

먼저 두 아이 아빠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자신을 소개한 최동석. “인생2막 시작한지 1년차 됐다”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그는 “아이들에게 아빠가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주고 싶어 용기를 냈다”며 방송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최동석은 “아이들 낳으면서 내 인생 많이 달라졌다 아이들이 나에게 전부, 내 인생, 내 일보다 중요한 존재가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최동석은 이혼조정 중인 상황을 전했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그는“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게 그 사람과 관계보다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며 “어느 한쪽이 다 일방적으로 잘 못하지 않지 않나,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게 되고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혼 발표 후 심경을 물었다. 최동석은 “초기에 다들 말씀이 없었는데, 지나고 나니 고맙더라”고 했다.이에 제작진은 이혼 결정 전 주변 조언을 구했는지 묻자 최동석은 “솔직히 제가 결정한 건 없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자신의 이혼 기사를 사실 기사를 보고 알았다는 것.



최동석은 “어느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오고 저는 아이들 찾으러 서울집에 왔다”며“부모님 집에 잠을 자고 그 다음날 기자분이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있는지 물었고 그래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일어났는지 묻자최동석은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 말할 순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아이들 얘기에 또 울컥한 최동석은 “첫째가 14살, 둘째가 10살이다”고 했고, 모두 “사춘기로 예민할 때 ,아빠로도 가장 마음이 힘들 것 같다”고 마음을 살폈다.

일 정리후 아이들 교육으로 제주도에 왔다는 최동석은 “집안에 혼자 있으면 아이들 흔적이 보이니마음이 허하더라”고 했다. 현재 아이들도 제주에서 지내는 중 이라는 것. 제주도에 같은 공간 있어도 면접 교섭권 때만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박미선은 “같은 공간인데 더 힘들겠다”며 “혼자서 버틸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시기다”며 응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113428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856 07.19 57,930
공지 [완료] 7/23(화) 12시 30분 경 서버 작업 공지 07.14 17,25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09,2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38,89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97,15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46,1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72,333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68,2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56,8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96,0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1 20.05.17 3,710,6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63,1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68,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798 기사/뉴스 다시 돌아온 레전드 '에이리언: 로물루스' 8월 14일 개봉 5 20:17 129
303797 기사/뉴스 '라스' 김구라 "김경식, 틴틴파이브의 카리나"…비주얼 극찬 6 20:14 627
303796 기사/뉴스 퇴근한 교사에 “우리 애 폰 좀 찾아줘”…거절하자 “요즘 교사들 왜 이렇게 불친절해?” 21 20:13 882
303795 기사/뉴스 '6인 완전체 D-1' 카라, 싱글 'I Do I Do'로 알릴 한류퀸 저력 20:11 139
303794 기사/뉴스 '노웨이아웃' 조진웅·유재명·김무열·염정아 4人 4色 아우라 1 20:10 167
303793 기사/뉴스 '지역 비하' 피식대학, 돌아선 구독자 마음 어쩌나 6 20:08 793
303792 기사/뉴스 고현정X장동윤, '사마귀' 출연..."살인범과 경찰의 공조" 5 20:07 325
303791 기사/뉴스 檢, ‘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사전구속영장 20:07 201
303790 기사/뉴스 "유재석은 거품x쓰레기" 조동아리에서 실체(?) 파헤친다..커밍쑨 (Oh!쎈 이슈) 3 20:05 536
303789 기사/뉴스 김경식, 영화계서 사기꾼 됐다…"영화 관련 코멘트 애드리브 NO, 전부 대본" ('라스') 7 20:03 1,681
303788 기사/뉴스 장항준, 김은희 무명 시절 언급…"민망할 정도로 무시당해" 9 19:59 1,647
303787 기사/뉴스 이스라엘, 가자지구 '인도주의 구역' 또 공격…70명 사망 14 19:55 513
303786 기사/뉴스 이스라엘 올림픽 선수단 파리로 출국…팔레스타인 "출전금지 시켜줘" 4 19:21 1,006
303785 기사/뉴스 "류승룡='무빙' 존재감 그 자체"…영광의 '대상' 트로피 의미 4 19:11 990
303784 기사/뉴스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방심위원으로 재위촉···위원장 연임하나 21 19:03 1,320
303783 기사/뉴스 檢,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전국진 사전구속영장 청구 6 18:54 2,197
303782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더블랙' 이적 후 첫 음원 발매…성공적 홀로서기 될까 [공식] 13 18:52 1,699
303781 기사/뉴스 대법,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집행정지…조례 효력 재개 18:47 913
303780 기사/뉴스 콜센터 식당 고생만 했는데 ‘혼수상태’…연락 안된다고 싱글맘 무차별 폭행 50대男 20 18:33 2,401
303779 기사/뉴스 이번주 '나혼산', '파리올림픽' 여파로 "기안X대호X장우 여름나기만 방영" [공식] 23 18:26 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