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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서울 양천구서 말라리아 환자 2명 발생…'말라리아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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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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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일 오후 5시 양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양천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첫 군집사례로 발생한 데에 따른 조치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수가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발령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9_000280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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