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와그너 감독, 후보자에게 안내도 없이 홍명보 선임 발표 불쾌해"
6,880 23
2024.07.09 21:46
6,880 23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와 '차기 국가대표팀 최종후보' 데이비드 와그너 전 노리치시티 감독이 마주 앉았다. 현지시각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가량 대면 면접을 했다. 


-


소식통에 따르면, 와그너 감독은 이 이사를 필두로 한 대한축구협회 협상팀에 좋은 인상, 좋은 느낌을 받았다. '좋은 느낌'은 한국 대표팀을 맡을거란 기대감이었다. 와그너 감독은 이 자리에서 연봉, 민감한 국내 상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어필한 것으로 전해졌다.

와그너 감독측은 미팅 후 곧바로 귀국길에 오른 이 이사측에게 조건을 전달한 뒤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고 한다. 와그너 감독의 에이전트는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마크 코시케다. 


-


와그너 감독은 미팅 준비도 철저히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팀 운영 방안부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만날 중동팀들에 대한 대처법 등의 내용이 담긴 장장 5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하지만 와그너 감독측은 협회로부터 연락을 받는 대신 7일 오후 홍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황당함, 실망감을 넘어 불쾌함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우리가 선임되지 않을 수 있지만, 후보자에게 사전 통보없이 다른 감독 선임을 발표하는 경우가 어디있냐'고 발끈했다고 한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166404


NURFYv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모공결부터 속광까지 #바르는스킨부스터 이니스프리 NEW 레티놀 PDRN 앰플 체험 이벤트 403 07.22 19,762
공지 7/23(화) 12시 30분 경 서버 작업 공지 07.14 3,59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05,0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34,69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94,96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31,8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63,43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56,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50,9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92,8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20.05.17 3,710,6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61,3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68,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665 기사/뉴스 인천, 상반기 수학여행단 3만명 이상 유치...수학여행 ‘메카'돼 3 12:12 527
303664 기사/뉴스 검찰 “김범수 시세조종 혐의 입증된 것”… 김범수 “구체관여 안해” 2 12:11 236
303663 기사/뉴스 이정재, 청담동 550억 건물주 됐다... '오징어게임2' 앞두고 겹경사 8 12:08 884
303662 기사/뉴스 [속보]검찰총장 "尹탄핵청원 청문회 출석 않겠다…법치주의 침해" 19 12:03 1,289
303661 기사/뉴스 임성근 청문회 증언 정정…"경호처 출신 송호종 부대로 초청했었다" 5 11:55 405
303660 기사/뉴스 강민경 "화장실 문 위에서 날 보는거야" 고교시절 '충격' 8 11:55 1,765
303659 기사/뉴스 리사와 하니, 영지 보며 드는 생각 "어디까지가 K팝인가?" 153 11:51 13,937
303658 기사/뉴스 하이볼 인기에...편의점, 레몬·라임 넣은 얼음컵 출시 29 11:28 3,909
303657 기사/뉴스 아내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60대 징역 10년 16 11:21 1,453
303656 기사/뉴스 [단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파리 올림픽 간다...“갤럭시Z폴드6·플립6 마케팅 총력” 8 11:14 822
303655 기사/뉴스 [속보]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교통통제 해제 1 11:12 1,145
303654 기사/뉴스 [단독]허웅 전 여친, 카라큘라 고소…"스폰·낙태 등 허위사실 유포" 19 11:10 2,988
303653 기사/뉴스 전현무·이장우 결혼 안 하는 이유…'나혼산' 한국인 좋아하는 프로 두달 연속 1위 3 11:07 1,062
303652 기사/뉴스 이혜리·강혜원, '선의의 경쟁' 호흡…2025년 상반기 방송 11:04 812
303651 기사/뉴스 '감사합니다' 신재하, 신하균과 대면…남다른 특별출연 존재감 5 11:03 1,307
303650 기사/뉴스 강원대 의대 교수 23명 사직 15 11:02 2,811
303649 기사/뉴스 김소현·채종협이 쓰는 첫사랑 서사..'우연일까?', '선업튀' 넘을까[SC리뷰] 25 11:00 2,167
303648 기사/뉴스 "KBS, 외부에서 만드는 우익 콘텐츠 방영하려 해" 15 10:58 2,211
303647 기사/뉴스 한선화 "'놀아여', 엄태구 때문 출연..실제로도 극과 극 성격" [인터뷰③] 2 10:57 1,112
303646 기사/뉴스 [속보] "해리스, 지지 민주당 대의원수 매직넘버 확보"<AP집계> 1 10:52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