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와그너 감독, 후보자에게 안내도 없이 홍명보 선임 발표 불쾌해"
6,895 23
2024.07.09 21:46
6,895 23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와 '차기 국가대표팀 최종후보' 데이비드 와그너 전 노리치시티 감독이 마주 앉았다. 현지시각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가량 대면 면접을 했다. 


-


소식통에 따르면, 와그너 감독은 이 이사를 필두로 한 대한축구협회 협상팀에 좋은 인상, 좋은 느낌을 받았다. '좋은 느낌'은 한국 대표팀을 맡을거란 기대감이었다. 와그너 감독은 이 자리에서 연봉, 민감한 국내 상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어필한 것으로 전해졌다.

와그너 감독측은 미팅 후 곧바로 귀국길에 오른 이 이사측에게 조건을 전달한 뒤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고 한다. 와그너 감독의 에이전트는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마크 코시케다. 


-


와그너 감독은 미팅 준비도 철저히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팀 운영 방안부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만날 중동팀들에 대한 대처법 등의 내용이 담긴 장장 5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하지만 와그너 감독측은 협회로부터 연락을 받는 대신 7일 오후 홍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황당함, 실망감을 넘어 불쾌함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우리가 선임되지 않을 수 있지만, 후보자에게 사전 통보없이 다른 감독 선임을 발표하는 경우가 어디있냐'고 발끈했다고 한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166404


NURFYv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활건강💕] 모공고민 싹-! <케어존플러스 P-케어 모공탄력 세럼> 체험 이벤트 426 07.18 58,570
공지 [완료] 7/23(화) 12시 30분 경 서버 작업 공지 07.14 10,16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05,5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35,5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94,96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40,3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66,08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60,0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54,3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92,8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20.05.17 3,710,6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6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68,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715 기사/뉴스 [YTN 단독] 뇌종양 3살 아이 때린 보육교사..."직무 스트레스" 5 15:30 289
303714 기사/뉴스 넷플릭스, 베이식 요금제 폐지 가속화...韓도 초읽기 24 15:24 1,637
303713 기사/뉴스 하루 8500만원 벌던 BJ, 생방송서 계좌 공개…62억 들어 있었다 32 15:23 2,962
303712 기사/뉴스 "푸바오 다시 데려와요" 요청 쏟아져…서울시 "추진하고 있지 않아" 31 15:22 1,347
303711 기사/뉴스 지겨운 장마 언제 끝날까?…“태풍 ‘개미’가 변수” 10 15:19 977
303710 기사/뉴스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딸, 아빠 돈으로 산 주식 아빠에게 되팔아 63배 차익 11 15:19 907
303709 기사/뉴스 아기 혼자 거실서 ‘엉엉’…화장실에 4시간 동안 갇힌 아빠 21 15:14 1,667
303708 기사/뉴스 휴대폰도 반납당한 검사들‥'황제 조사' 커지는 논란 7 15:14 482
303707 기사/뉴스 20개월 아들 이틀 넘게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징역 11년 확정 2 15:10 240
303706 기사/뉴스 [단독] "커뮤니티 바이럴 빨리 해주세요" SM엔터, 하이브와 분쟁 때 비밀리 여론작업팀 운영했다 433 15:08 14,762
303705 기사/뉴스 '임금체불·노동법 위반 신고' 1년새 20% 이상 증가...TK 노동실태, 더 나빠졌다 15 14:59 627
303704 기사/뉴스 전주-완주 통합 본격화…특례시 모델은 '통합 청주시'(종합) 44 14:51 2,452
303703 기사/뉴스 건물 넘기고도 소유자 행세…15억 가로챈 40대 징역 5년 4 14:48 904
303702 기사/뉴스 고현정, 연쇄살인마 된다...SBS 새 드라마 ‘사마귀’ 출연 확정 128 14:47 9,354
303701 기사/뉴스 ITZY, 타이베이 콘서트 성료…아시아 투어 시작 2 14:45 392
303700 기사/뉴스 [단독]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 내려놓는다…구단, ‘지속 동행’ 원해 9 14:44 1,541
303699 기사/뉴스 "전자담배인 줄 알고 대마 흡입"…환각 빠져 자기 몸에 불지른 주유소 직원 33 14:43 2,774
303698 기사/뉴스 '우연일까?' 채종협은 '선업튀' 변우석 넘을까 4 14:42 1,225
303697 기사/뉴스 민희진 측 “뉴진스 멤버들도 연습생 영상 유출한 하이브에 항의, 법적대응”[공식] 55 14:42 3,314
303696 기사/뉴스 ‘갈비사자’ 바람이, 청주동물원서 딸과 재회한다 15 14:40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