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3주년을 맞이해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3대3 미팅이 진행되었다. 꿈만 같은 1대1 데이트 중, ‘메기남’이 등장했다는 문자에 여성들은 데이트 도중 갑자기 어딘가로 떠나버렸다. 당황한 ‘돌싱포맨’과 달리, ‘메기남’ 최진혁을 마주한 여성들의 얼굴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미소가 만개했다는 후문.
이어 여성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진혁을 목격한 ‘돌싱포맨’은 “네가 왜 여기 있냐”, “너는 메기가 아니라 상어다”라며 분노를 표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최진혁은 “형들을 이길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여 ‘돌싱포맨’을 더욱 분노케 했다.
이후 본격적인 미팅에서는 ‘최악의 남자’를 뽑는 시간을 가졌다. ‘돌싱포맨’은 다짜고짜 최진혁을 ‘최악의 남자’로 뽑으며 폭풍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들이 뽑은 ‘최악의 남자’에 선정된 당사자는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횡설수설하며 고통을 호소해 모두를 폭소케 했는데,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효주 기자
https://v.daum.net/v/2024070920220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