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주유소에 100명 떼강도…40분간 싹쓸이

무명의 더쿠 | 07-09 | 조회 수 3924
편의점에 들이 닥친 수십 명의 강도들.

폐쇄회로(CC)TV를 부수거나, 눈에 보이는 것들을 마음대로 담아갑니다. 

불도 환히 켜놓고 물건도 느긋하게 훔치는 등 제 집인 듯 행세 합니다.

현지시각 5일 새벽 4시 반쯤, 미국 오클랜드 공항 인근의 주유소 편의점이 떼강도에게 습격 당했습니다.

[샘 마다에 / 가게 주인]
"선반들은 모두 부서졌고, 물건들은 파손되거나 밟히거나 훼손당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습격에 가담한 강도만 100명 가까이 되고, 이들의 체류 시간도 40분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게 주인은 현금 3500만 원을 포함해 전체 피해액만 1억4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샘 마다에 / 가게 주인]
"(강도들이) 모든 것을 가져갔습니다. TV를 포함해서."

가게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로부터 온라인으로 신고를 하라는 안내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인이 범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내자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범행 발생 9시간 뒤입니다.

경찰은 현지 언론에 "당시 폭주족 모임 등 다른 사건 대응 중이었다"며, "주유소 편의점 사건은 현장에 남은 범인이 없어 우선순위를 낮게 배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9402?sid=10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LG생활건강💕] 모공고민 싹-! <케어존플러스 P-케어 모공탄력 세럼> 체험 이벤트 421
  •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 ◤더쿠 이용 규칙◢
  •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 서울 잠수교 차량 통행 전면 통제
    • 09:50
    • 조회 405
    • 기사/뉴스
    • "대세 순정남"…엄태구, 배우 브랜드평판 1위
    • 09:45
    • 조회 316
    • 기사/뉴스
    6
    • 이숙연 딸, 아빠 돈으로 산 주식 아빠에게 되팔아 63배 차익(종합)
    • 09:45
    • 조회 1060
    • 기사/뉴스
    8
    • 트럼프 47% vs 해리스 45%…'바이든 사퇴 후' 지지율 박빙
    • 09:42
    • 조회 1067
    • 기사/뉴스
    25
    • "카라큘라, 허웅 전여친 업소녀로 말해달라며 협박"…제보자 폭로
    • 09:35
    • 조회 2785
    • 기사/뉴스
    15
    • 브라이언→이찬원, 현실판 '더글로리'에 오열..녹화 중단 위기('한끗차이')
    • 09:33
    • 조회 845
    • 기사/뉴스
    • “붙지 말라고” 아이돌 경호원에 머리 맞은 10대 팬 뇌진탕…소속사 사과
    • 09:26
    • 조회 2392
    • 기사/뉴스
    34
    • 훔쳐서 “쿨거래”…엄복동의 나라? ‘자전거 도둑’ 왜 많을까 [김유민의 돋보기]
    • 09:14
    • 조회 570
    • 기사/뉴스
    4
    • '성착취 N번방' 운영 조주빈, 강제추행 유죄에 반발해 헌법소원 냈지만… 헌재 "합헌"
    • 09:00
    • 조회 2795
    • 기사/뉴스
    9
    • [단독] 중앙지검 '김 여사 명품백 무혐의' 가닥…檢총장 제동거나
    • 08:53
    • 조회 4567
    • 기사/뉴스
    108
    • 블랙핑크 로제, 애플TV+ ‘파친코2’ 엔딩곡 불렀다
    • 08:44
    • 조회 1546
    • 기사/뉴스
    13
    • 한선화 "'놀아주는 여자' 인기, 엄태구 덕분…'물복숭아' 애칭 감사"
    • 08:35
    • 조회 1512
    • 기사/뉴스
    6
    • ‘탈주’, 글로벌 흥행 질주 시작… 200만 돌파도 ‘눈앞’
    • 08:31
    • 조회 1633
    • 기사/뉴스
    20
    • 화곡동 3룸 빌라를 6억에…“나라에서 저렇게 비싸게 사줘도 돼?”[올앳부동산]
    • 08:16
    • 조회 4560
    • 기사/뉴스
    13
    • "나만 즐거우면 대만족"…MZ세대가 요즘 푹 빠진 '이것'
    • 08:13
    • 조회 5964
    • 기사/뉴스
    7
    • '14억 아파트, 5억에 사세요'...시세차익 역대급, 동탄서 줍줍 나온다
    • 08:12
    • 조회 5184
    • 기사/뉴스
    14
    • 제니·이영지도 들었다…명품 대신 ‘엄마 가방’ 찾는 Z세대
    • 08:10
    • 조회 7963
    • 기사/뉴스
    14
    • ‘이천쌀집’ 성과급 150%?…75% 삼성전자 술렁 [재계 TALK TALK]
    • 08:09
    • 조회 2080
    • 기사/뉴스
    2
    • “아이돌 경호원에 맞아 뇌진탕” 또 과잉경호 논란
    • 07:57
    • 조회 2882
    • 기사/뉴스
    11
    • 수원~광명 고속도로 수리산3터널 SUV 화재…시민이 소화전 진화
    • 07:49
    • 조회 2170
    • 기사/뉴스
    1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