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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직 경찰관들, 외국인 등 2명 살해 혐의로 체포

무명의 더쿠 | 07-09 | 조회 수 3397

경찰관이 연루된 강력 사건이 끊이지 않는 필리핀에서 이번에는 이스라엘인과 필리핀인 남녀 2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전직 경찰관들로 밝혀졌습니다.

필리핀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 당국은 용의자 7명 중 마이클 구이양, 로멀 아부소 등 전직 경찰관 2명을 포함한 용의자 5명의 신병을 확보하고 나머지 2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주모자인 구이양은 피살된 여성에게 타를라크주에 있는 자신의 땅을 담보로 잡히고 돈을 빌렸다가 이를 갚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는 여성이 땅 소유권을 자신에게 이전하려고 하자 땅을 살 사람이 나타났다고 속여 그 여성과 남자친구인 이스라엘인 남성을 유인한 뒤 아부소와 함께 총기로 두 사람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희생된 남녀가 타고 온 차는 불에 탄 채 발견됐습니다.

전직 경찰관이 주요 용의자로 밝혀지자 벤허 아발로스 내무장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피의자들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 보수를 받았던 이들이라는 점이 고통스럽다"면서 "그들은 사람들을 보호하겠다고 서약했는데 이제는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고 개탄했습니다.



전재홍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9924?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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