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하이브의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9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피고발인인 민희진 대표를 9일 오후 2시께 소환해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는 여섯 시간이 지난 오후 8시까지도 끝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오후 1시 38분께 용산경찰서에 출석한 민희진 대표는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된다. 업무상 배임이 말이 안 되잖느냐"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민희진 대표는 그룹 뉴진스의 굿즈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49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