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대신 전해진 홍명보 감독 내정 소식에 분노한 바그너
다비드 바그너 전 노리치 시티 감독이 홍명보 선임 소식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바그너 감독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만날 중동 팀들에 대한 대처법 등의 내용이 담긴 50페이지가 넘는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준비했다.
바그너 감독은 황당함, 실망감을 넘어서 불쾌함을 보였다고 한다. 그는 "우리가 선임되지 않을 수 있지만 후보자에게 사전 통보 없이 다른 감독 선임을 발표하는 경우가 어디 있냐"고 발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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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바그너 감독, "연락준대놓고선 이런 경우가 어딨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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