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의 주역 신하균, 이정하가 '살롱드립2'의 장도연과 만났다. 신하균은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예전에는 많이 심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신하균은 "카메라 없는 곳에서는 잘하지만, 카메라가 있으면 울렁증이 있다, 카메라가 눈 같다, 쏘고 있는 느낌이 들어 주눅 든다"라고 부연했다.
신하균은 이날 수식어를 깬 것 같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정말 제 몫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아주 만족한다, 이렇게까지 제가 할 줄 몰랐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나 기자
https://v.daum.net/v/2024070918404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