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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가 낙하산 소리를 듣는 이유

무명의 더쿠 | 07-09 | 조회 수 10722

제시 마치: 3D 모델링·근무지 사전 파악,

다비트 바그너: 중동팀 대처법·50명 가량의 선수 파악

홍명보: 위원장이 밤 11시 집 앞에서 기다림

 

 

 

-제시 마치는 한국행을 사실상 결심했었고 3D 모델링으로 자신을 프리젠테이션했으며 파주, 천안 등 근무지를 이미 피악한 상황이었다고 (출처: 볼만찬 기자들)


-와그너 감독은 미팅 준비도 철저히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팀 운영 방안부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만날 중동팀들에 대한 대처법 등의 내용이 담긴 장장 5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교 특급' 양민혁(강원), 올림픽 대표 출신 수비수 이한범(미트윌란),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엄지성(광주) 등 한국 축구를 책임질 젊은 자원들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다. 어떻게 경기를 운영하고 훈련 프로그램을 짜겠다는 게임 모델, 훈련 모델 영상도 이 이사에게 소개했다고 한다. 와그너 감독은 과거 대표팀 후보 1순위였던 제시 마치 캐나다 감독 이후 열린 자세로 한국행에 열의를 보인 지도자였다.


-[이임생/대한축구협회 기술 총괄 이사 : 7월 5일 금요일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홍명보 감독님 집 앞에서 밤 11시경에 만났습니다. 저는 홍명보감독님에게 몇 차례 한국 축구의 철학과 게임 모델을 연결해서 A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의 연속성과 발전을 위해서 헌신해 달라는 부탁을 몇 차례나 드렸습니다.]

 

 

빅리그 출신 감독들도 한국에 대해 자기 PR하는 마당에 홍명보는 프리젠테이션이고 나발이고 한국 축구를 위해 희생하는 구세주(?) 포지션으로 모셔짐(?)

 

=홍명보는 프리젠테이션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음

 

 

 

>>10년전과 똑같은 상황 되풀이중인 축협-홍명보<<

(2013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감독 선임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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