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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빌드업’ 동업자들 뭉쳤다…이동훈·박제업, 13일 ‘참아본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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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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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동업자들이 뭉쳤다. 


가수 이동훈과 박제업의 환상의 하모니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된 것.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케이에이치컴퍼니는 9일 “Mnet 보컬 서바이벌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동훈과 박제업이 오는 13일 프로젝트 음원 ‘참아본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비트인터렉티브와 케이에이치컴퍼니는 지난 7일 공식 채널에 ‘참아본다’의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먼저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이동훈과 박제업이 ‘참아본다’를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짧게 담겼다. 가사지를 면밀히 살피는 모습부터 녹음실에서 함께 ‘참아본다’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같이 하게 돼서 너무 좋다”는 소감도 나지막이 덧붙였다. 특히 이 영상에는 ‘참아본다’의 일부 음원도 담겼는데 두 사람의 화음이 듣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이동훈과 박제업은 ‘빌드업’에서 4인조로 구성된 ‘동업자들’이라는 팀으로 함께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준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빌드업’의 막강한 우승 후보였던 ‘동업자들’은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화제를 모았고, 많은 팬으로부터 팀 결성에 대한 성원이 줄을 이었다. 특히 두 사람은 ‘동업자들’로 한 팀이 되기 전 1차 미션 ‘가지마 가지마’ 무대로 ‘빌드업’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던 주역이다. 둘이 참여한 ‘가지마 가지마’는 음원으로도 발매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그런 두 사람이 프로젝트 음원 ‘참아본다’로 오랜만에 재회하며 다시 한번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방송 내내 ‘믿고 듣는’ 협화를 들려줬던 두 사람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 음원 ‘참아본다’를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0/0001010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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