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속보] 삼성, '4홈런' 맥키넌 교체한다...새 외국인 타자는 우타 외야수
9,635 23
2024.07.09 16:21
9,635 2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타자를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운다. 

박진만 감독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타자 맥키넌을 웨이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키넌은 전반기 72경기에 나서 타율 2할9푼4리(272타수 80안타) 4홈런 36타점 28득점 1도루 OPS .767을 거뒀다. 3~4월 3할6푼9리(103타수 38안타)의 고타율에 3홈런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 외국인 타자라면 폭발력 넘치는 장타 생산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5월 18일 한화전 이후 손맛을 보지 못했다. 

맥키넌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홈런과 2루타를 터뜨리며 우수 타자상을 받았다. 

맥키넌은 0-1로 뒤진 2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고릴라 복장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맥키넌은 나눔 올스타 두 번째 투수 하영민을 상대로 좌중간 2루타를 때려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맥키넌은 0-3으로 끌려가던 4회 2사 1루서 나눔 올스타 4번째 투수로 나선 김재열을 상대로 우월 투런 아치를 빼앗았다. 볼카운트 1B-2S에서 6구째 146km 짜리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00m.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박진만 감독은 “올스타전 홈런이 마지막 홈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외국인 타자에 대해 “구체적인 건 공식 발표하겠지만 오른손 외야수”라며 “아직 서류 작업이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baxxseball/article/109/0005113114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답답함/속건조/백탁 고민 ZERO! #투명수분선세럼 ‘그린티 수분 선세럼’ 체험 이벤트 144 01:56 4,0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39,1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32,5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80,1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40,5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1,3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3,3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22,8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2,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82,9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45 기사/뉴스 '1박 2일' 이준→조세호, 女작가 짐 보고도 '관심無'...레전드 하남자 [Oh!쎈 포인트] 07:52 131
311044 기사/뉴스 한화는 왜 매년 100억짜리 불꽃을 쏠까 12 07:03 4,205
311043 기사/뉴스 울 엄마는 왜 ‘꽃’만 보면 사진 찍을까 29 03:26 5,713
311042 기사/뉴스 “망가지는 것 두렵지 않아”…임수향 진가 빛난 ‘미녀와 순정남’ 6 01:36 2,618
311041 기사/뉴스 “0명, 이건 너무 심했다” 일본·중국은 다 받는데…후보도 없는 한국 141 01:00 41,175
311040 기사/뉴스 삼성전자 반도체도 '희망퇴직'...더 이상 '40대 막내' 안된다. 인적 쇄신 본격화 22 00:41 5,026
311039 기사/뉴스 [단독] ‘만취운전’ 문다혜, 최소 3차례 자리 옮기며 음주 97 00:26 11,942
311038 기사/뉴스 [종합]라이머 "안현모와 이혼 후 재산 분배→가전가구 각자 가져가..앞으로 잘살길" (미우새) 13 00:06 7,281
311037 기사/뉴스 장신영, 강경준 불륜 '미우새'서 직접 입 열었다..."좋은 모습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SC이슈] 176 10.06 44,057
311036 기사/뉴스 진안서 외국인 계절 노동자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17 10.06 3,835
311035 기사/뉴스 [단독] 산업부 내부 문건, “원전 독자 수출, 판결 전 명확한 판단 어려워” 5 10.06 1,024
311034 기사/뉴스 부국제 달리는 영화팬 보니 생각난 영화 오래보기 대회 27 10.06 3,517
311033 기사/뉴스 "지원 빵빵해"…넷플릭스, 연상호·변성현 등 감독 7인 신작 발표 [BIFF] 8 10.06 2,168
311032 기사/뉴스 이무생, 사랑해서 더 특별했던 '경성크리처2' 2 10.06 1,388
311031 기사/뉴스 '히트텍' 불티나게 팔리더니…유니클로 '파격 승부수' 던졌다 9 10.06 2,776
311030 기사/뉴스 이세영♥켄타로 멜로 반응 터졌다 “감정은 변하는 거래”(사랑 후에 오는 것들) 30 10.06 4,305
311029 기사/뉴스 김연아, 패딩 점퍼 입고도 우아한 자태…영원한 '퀸' 11 10.06 3,548
311028 기사/뉴스 송중기·조정석의 눈물, 분노한 '나저씨'…부산에서 이어진 故이선균의 시간 [29th BIFF 중간결산] 148 10.06 17,149
311027 기사/뉴스 god 김태우 "코로나 시기 거의 매일 술…자포자기 상태였다"('백반기행')[종합] 11 10.06 3,973
311026 기사/뉴스 “강남을 때렸는데 노도강이 쓰러져”…매수문의 뚝 끊긴 부동산 가보니 1 10.06 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