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늘이 가장 싸"…사상 최고치 'S&P 500' 어디까지 치솟나
9,879 20
2024.07.09 15:56
9,879 20

미국 증시가 연일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이 올 들어서만 35번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늘고 있어 올 3분기 이후 랠리가 꺾일 수 있다는 약세론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S&P 500 랠리, 연말엔 5900” 전망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5.66포인트(0.10%) 오른 5,572.85에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올 들어서만 35번째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50.98포인트(0.28%) 상승한 18,403.74로 거래를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연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투자 자금이 몰리면서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들은 연일 상승세를 띠고 있다.

 

기술주가 강세장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 주가는 이날 0.65% 오른 227.82달러에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3조4930억달러로 불어나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기도 했다. CNBC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경기 약화가 Fed의 금리 인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지속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Fed의 올 6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 결과, 미국 소비자들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3.2%)보다 0.2%포인트 낮아진 3%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조사에서 3.3%까지 치솟은 후 2개월 연속 떨어졌다. 완화된 인플레이션은 뛰는 물가를 잡기 위해 고금리 정책을 유지해온 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작용한다.

 

S&P 500이 올 들어 16.84% 상승하면서 월가 금융사들은 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인 오펜하이머는 이날 연말 S&P 500 목표 수준을 지난 3월 밝힌 5,500에서 5,900으로 높여 잡았다.

 

“美 대선까지 10% 조정” 약세론도 ‘팽팽’


조정장이 머지않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 미국 기업들의 올 2분기 실적 발표, Fed의 금리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미국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를 놓고 낙관론과 신중론이 동시에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마켓워치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블랙웰’에 대한 기대와 향후 창출될 매출에 비해 자본지출이 과하다는 의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총 3위인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1.88% 오른 128.20달러를 기록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07522

 

 

XuQqrL

pmyiYT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72 09.02 60,4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44,1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97,4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89,27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60,6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00,1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64,5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4,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9,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78,7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7797 기사/뉴스 문신 800개 새긴 英 엄마…"일상 생활 힘들지만 후회는 없어" 5 13:57 717
2497796 이슈 지금 국회에서 벼르고 있는 축구협회 관련 소식 6 13:56 801
2497795 이슈 소속사 공식 자컨 안부러울 것 같은 강민경이 자체 기획한 다비치 자컨 리스트 3 13:55 498
2497794 이슈 결혼식 갈비탕 논란.jpg 53 13:55 1,439
2497793 이슈 [서진이네2] 뷰가 장관인 아이슬란드 스트로쿠르, 굴포스 13:55 154
2497792 유머 희망대학 후보 순서 13:55 161
2497791 이슈 도심 공원에서 골프치는 골프충들 2 13:55 321
2497790 이슈 실시간 부산 서면에 뜬 임영웅 7 13:55 615
2497789 유머 손가락 하나 부수고 애 살림 22 13:51 2,211
2497788 이슈 당근에 올라온 일급 2만원 결혼식 하객 알바 35 13:49 2,661
2497787 이슈 김재중이 양부모님께 지어드린 60억짜리 집.jpg 15 13:49 1,558
2497786 유머 고양이와 강아지의 부위별 터치 반응 6 13:47 709
2497785 유머 [퀸가비] 나는 저절로 승헌쓰 자기소개 타임 6 13:47 498
2497784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트레비스 켈리 데이트샷 4 13:46 717
2497783 기사/뉴스 덱스 "친할아버지 최근에 돌아가셔" 조지아 父 거친 손에 뭉클('가브리엘' 6 13:45 896
2497782 이슈 홍콩 매거진 해시태그 레전드 박보영 화보 사진 1 13:44 543
2497781 이슈 머리 집게핀 조심해야 하는 이유....ㄷㄷㄷ 38 13:41 4,045
2497780 이슈 자취하면 돈을 못 모으는 이유 13 13:40 1,847
2497779 이슈 MEOVV(미야오) - MEOW 전세계 유튜브 인급동 진입 순위 11 13:39 733
2497778 이슈 최근 자기가 먹은 음식사진 한 번 올려보기 해보자 23 13:39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