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늘이 가장 싸"…사상 최고치 'S&P 500' 어디까지 치솟나
6,708 20
2024.07.09 15:56
6,708 20

미국 증시가 연일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이 올 들어서만 35번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늘고 있어 올 3분기 이후 랠리가 꺾일 수 있다는 약세론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S&P 500 랠리, 연말엔 5900” 전망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5.66포인트(0.10%) 오른 5,572.85에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올 들어서만 35번째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50.98포인트(0.28%) 상승한 18,403.74로 거래를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연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투자 자금이 몰리면서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들은 연일 상승세를 띠고 있다.

 

기술주가 강세장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 주가는 이날 0.65% 오른 227.82달러에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3조4930억달러로 불어나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기도 했다. CNBC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경기 약화가 Fed의 금리 인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지속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Fed의 올 6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 결과, 미국 소비자들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3.2%)보다 0.2%포인트 낮아진 3%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조사에서 3.3%까지 치솟은 후 2개월 연속 떨어졌다. 완화된 인플레이션은 뛰는 물가를 잡기 위해 고금리 정책을 유지해온 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작용한다.

 

S&P 500이 올 들어 16.84% 상승하면서 월가 금융사들은 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인 오펜하이머는 이날 연말 S&P 500 목표 수준을 지난 3월 밝힌 5,500에서 5,900으로 높여 잡았다.

 

“美 대선까지 10% 조정” 약세론도 ‘팽팽’


조정장이 머지않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 미국 기업들의 올 2분기 실적 발표, Fed의 금리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미국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를 놓고 낙관론과 신중론이 동시에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마켓워치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블랙웰’에 대한 기대와 향후 창출될 매출에 비해 자본지출이 과하다는 의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총 3위인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1.88% 오른 128.20달러를 기록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07522

 

 

XuQqrL

pmyiYT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활건강💕] 모공고민 싹-! <케어존플러스 P-케어 모공탄력 세럼> 체험 이벤트 415 07.18 54,00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97,5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21,37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92,92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27,7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56,97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44,5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44,4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89,9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20.05.17 3,707,0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53,5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63,9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617 기사/뉴스 “아이돌 경호원이 공항서 구타” 머리 맞은 10대 팬 뇌진탕 5 00:19 928
303616 기사/뉴스 [내일날씨] "출근 어떡해"…수도권, 120㎜ '물폭탄'·남부는 '폭염' 36 07.22 6,575
303615 기사/뉴스 믿었던 선생님의 배신…문제 팔아 2억5000만원 벌었다 4 07.22 2,466
303614 기사/뉴스 [속보]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징역 7년 구형 16 07.22 2,831
303613 기사/뉴스 충남대병원, 전공의 사직으로인한 적자 누적..현금 10억 남아(feat. 세종시 공무원 서울병원행).jpg 4 07.22 2,935
303612 기사/뉴스 역시 해법은 '금융 치료'…"10대 청소년 관심사도 돈 버는 법" 07.22 1,238
303611 기사/뉴스 "컵라면 먹고 아낀 돈, 일본 가선 오마카세로"..한국인의 돈, 해외로 '줄행랑' 27 07.22 2,573
303610 기사/뉴스 [단독] '임성근 구명' 카페, "돈의 노예" 생존해병 모친에 악플 10 07.22 1,962
303609 기사/뉴스 '음주운전' 강인, 대신 용서 구한 이특 발언에 "팬분들 오해 없길..질책은 저에게로"(강인) 3 07.22 3,142
303608 기사/뉴스 [속보] 검찰, 이태원 '부실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징역 7년 구형 16 07.22 2,533
303607 기사/뉴스 정이삭 감독, 재난물도 통했다…'트위스터스' 북미 1위→로튼 92% 흥행 돌풍 4 07.22 1,724
303606 기사/뉴스 도쿄서 '742명'…"이렇게나 많았다니" 일본 심각한 상황 8 07.22 5,878
303605 기사/뉴스 '아이돌 → DJ → 배우' 달수빈, 숏폼 드라마 '러닝메이트' 주인공 됐다[공식] 3 07.22 2,178
303604 기사/뉴스 브이티, 총괄회장과 지분 거래..총괄회장 회사 사주고 큐브엔터 내주고 (상보) 4 07.22 1,822
303603 기사/뉴스 [단독] "못 헤어져" 흉기 들고 전 여친 집 앞 찾아간 간 고3 31 07.22 2,656
303602 기사/뉴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주말마다 회사차 타고 서울 갔나?‥집 반경 5km 내 '법카' 추가 확인 4 07.22 943
303601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조사 장소는 '경호처 교육원'‥여사 측에서 정해 알렸다 20 07.22 2,096
303600 기사/뉴스 [단독] 명품가방 조만간 제출…'양주 등 선물 폐기' 진술 24 07.22 3,012
303599 기사/뉴스 제주해양상태가 심각해지는 중 4 07.22 3,946
303598 기사/뉴스 [단독]김건희 여사 측 “노출되면 조사 중단” 461 07.22 4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