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와그너 감독은 미팅 준비도 철저히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팀 운영 방안부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만날 중동팀들에 대한 대처법 등의 내용이 담긴 장장 5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4,375 31
2024.07.09 15:54
4,375 31

와그너 감독은 미팅 준비도 철저히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팀 운영 방안부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만날 중동팀들에 대한 대처법 등의 내용이 담긴 장장 5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교 특급' 양민혁(강원), 올림픽 대표 출신 수비수 이한범(미트윌란),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엄지성(광주) 등 한국 축구를 책임질 젊은 자원들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다. 어떻게 경기를 운영하고 훈련 프로그램을 짜겠다는 게임 모델, 훈련 모델 영상도 이 이사에게 소개했다고 한다. 와그너 감독은 과거 대표팀 후보 1순위였던 제시 마치 캐나다 감독 이후 열린 자세로 한국행에 열의를 보인 지도자였다.

 

하지만 와그너 감독측은 협회로부터 연락을 받는 대신 7일 오후 홍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황당함, 실망감을 넘어 불쾌함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우리가 선임되지 않을 수 있지만, 후보자에게 사전 통보없이 다른 감독 선임을 발표하는 경우가 어디있냐'고 발끈했다고 한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1664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모공결부터 속광까지 #바르는스킨부스터 이니스프리 NEW 레티놀 PDRN 앰플 체험 이벤트 367 00:12 13,10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93,6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19,54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92,28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26,7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53,47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43,0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41,2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89,9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20.05.17 3,705,8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52,0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60,9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2380 이슈 2024년 발매곡 보이그룹 멜론 일간 차트 피크 순위 (7.22 수정) 21:53 14
2462379 이슈 의사가 80대 여성 가슴 움켜쥐고 한 말.news 7 21:52 756
2462378 이슈 웨이팅 장난아닌 오늘부터 오픈한 더 현대 KBS 팝업 상륙작전 팝업스토어 3 21:51 672
2462377 유머 송아지들이 보고 더 아기라 생각함 1 21:51 344
2462376 이슈 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암살" 2 21:51 73
2462375 이슈 카멀라 해리스가 왜 매력적인 미국 대선후보인가? 19 21:48 1,027
2462374 이슈 은수저로 태어나서 억울하다는 한 고민자의 사연.. 15 21:48 929
2462373 이슈 우리 결혼식 피로연에서 내 매콤한 사진을 받아본 남편의 반응 2 21:46 1,210
2462372 유머 표정이 왜 이렇게 어두워 4 21:45 679
2462371 유머 음메우 21:45 40
2462370 정보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초연 기념으로 대놓고 쓰는 베르사유의 장미 영업글-6 1 21:45 305
2462369 유머 @: 민간요법 띠발 누가봐도 한국출생어린이 4 21:44 1,347
2462368 이슈 5년전 오늘 첫방송 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4 21:43 267
2462367 이슈 지금 생각해도 진심 뜬금 없기는 하지만 SM의 자신감이 돋보였던 에스파 2번째 발매곡...twt 6 21:42 1,324
2462366 이슈 코어가 상당한 배우 5 21:42 923
2462365 이슈 엔하이픈 XO 챌린지 with 투바투 태현 8 21:42 283
2462364 유머 엄마는 소용없다(경주마) 3 21:41 130
2462363 이슈 요트 타고 있는 듯한 착시가 느껴지는 싱가포르 야경 속 라이즈 앤톤 9 21:40 922
2462362 이슈 일본 후지산 가림막 근황 7 21:37 3,441
2462361 유머 짖는 법을 책으로 배운 강아지 10 21:3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