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키는 유전이 99.99999...% 후천적 영향은 0.00000....1%
11,463 41
2024.07.09 15:41
11,463 41

종합적으로, 아이의 키와 상관성이 있는 것은


1. 유전(출생 시 체중)


2. 식욕부진(영양결핍, 아침식사 유무) 성장에 필요한 최소량을 말하며, 그 이상의 섭취는 관련성이 없었다.


3. 수면의 질(천식, 아토피피부염) 등이 약한 관련성이 있었다.



우유육류 섭취운동은 관련성이 없었다.



* 키가 유전이라는 이야기는 '부모가 작으면 자식도 작다, 부모가 크면 자식도 크다' 는 내용이 아닌,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 정보'로 사람이 클 수 있는 키는 선천적으로 정해지며, 후천적 요인은 중요치 않다는 이야기


(물론 키 큰 부모에게서 '유전인자'를 받을 확률이 높다.)


RNDBge

▲ 입양을 통해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도 키, 골격 일치



OEeYQx

▲ 일란성 쌍둥이. 형제 중 한쪽만 농구, 운동을 했으나 키와 골격은 일치 (운동은 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일란성 쌍둥이'지만 키와 골격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임신 3주경 수정란의 착상 위치차로 영향불균형이 초래되어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인 차이를 갖고


그 차이가 성장후에도 지속되는 경우이기에 후천적인 요인과 무관하다.






요약


'일란성 쌍둥이'는 다른 환경, 다른 직업을 가져도 키와 골격이 일치, 이는 후천적 요인은 키에 영향이 없다는 방증



사람이 클 수 있는 키는 태어나면서 선천적으로 정해지고,


후천적으로 우유를 마시건줄넘기를 하건농구를 하건 아무런 영향이 없음


단, 영양 부족이나 사고로 인해 클 수 있는 키까지 못 크는 경우는 가능


이것도 북한 같은 난민 수준으로 못먹거나 전쟁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단지 편식을 조금 한다던가 다른 애들보다 밥을 잘 안먹었다던가 하는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음



농구선수나 배구선수들 보면 부모님이 그렇게까지 안큰 경우도 많던데 운동 해서 그런거 아닌가?

-그런 사람들만 살아남아 프로 데뷔를 하는것


부모님이 작은데 난 잘 먹고 일찍 자서 컸어

-부모님한테 유전인자가 한개만 들어있는게 아니니까 부모님한테 들어있던 키 큰 유전자 조합으로 태어난거지 큰 상관 없음


부모님이 큰데 난 편식하고 그래서 잘 안컸어

-부모님한테 있던 키 작은 유전인자를 물려받은것뿐 편식 정도로는 큰 상관없음


키커지는 주사 그런거 그럼 다 상술인가?

-성조숙증 등의 원인으로 원래 정해진 키보다 작게 클 확률이 있을 때 정해진 키만큼 크게 하는거지 170으로 정해진 유전자를 타고 났는데 180으로 커지는 주사는 아님 

170으로 태어났는데 165정도에서 멈출 수 있으니 170까지 다 크게 하는 것뿐





+예전보다 영양 섭취나 의학기술은 더 발전했지만 

평균키는 오히려 30대가 더 좋고 10대 20대가 더 작음

그냥 우리나라 유전자로 나오는 평균키는 이정도가 최대치라는 말


dNnfQx

ZwYCiK





최종 요약


키는 유전이다. 착상이되서 세포분열이 되는순간 너덬의 키는 결정된다.

키 큰 부모님에게서 키 큰 자식이 태어날 가능성은 크지만(유전이니까)

키 큰 부모님 밑에서 키 작은 유전자가 발현되서 키 작게 태어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건 선천적인 유전자가 이미 결정하는거지 후천적인 영향은 없다.


유전 아님. 우리 부모님 키 작은데 나만 큼 => 빡대가리. 문맹. 난독증

유전 아님. 우리 부모님 키 큰데 나만 작음 => 빡대가리. 문맹. 난독증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212 10.05 27,6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42,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35,3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83,35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51,1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3,3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4,4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25,4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2,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83,5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8568 이슈 사장님 저 오늘 반차좀 쓸게요.gif 13:39 162
2518567 이슈 2024년 케이팝 아이돌 국내 콘서트 관객동원 순위 1 13:39 178
2518566 정보 qwer 내 이름 맑음 커하가 되었음... 7 13:37 462
2518565 기사/뉴스 “대충 걸쳐입고 버티다가 겨울옷 사요”...불황에 가을옷은 사치라는 국민들 22 13:36 664
2518564 유머 솔직히 좀 힘들다는 콘서트 참여 방식 63 13:34 2,565
2518563 기사/뉴스 김강민, 에이스팩토리 전속계약 체결…‘경성크리처’ 시즌2로 성공적인 배우 데뷔 3 13:32 1,029
2518562 기사/뉴스 [이 시각 세계] "탁구공보다 두꺼워"‥세계서 가장 두꺼운 혀 가진 여성 4 13:31 734
2518561 이슈 반응 좋은 크래비티 로드투킹덤 1차전 단체 무대 Sugar Rush Ride 안무 연습 영상 (투바투 원곡) 3 13:30 162
2518560 이슈 커뮤니티에서 행복해지는 방법.jpg 7 13:30 589
2518559 이슈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가 요리 시작한 계기 20 13:29 1,610
2518558 유머 [기아타이거즈] 대투수의 정극 도전 - 응원단 막내 이야기 5 13:27 377
2518557 기사/뉴스 군인권센터 "여군 딥페이크 성범죄 7건 피해 접수"‥국방부 책임 강화 요구 1 13:26 141
2518556 이슈 퀴어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메인 예고편 (남윤수 주연) 17 13:24 1,646
2518555 이슈 현대자동차 근황 11 13:24 2,000
2518554 이슈 🚨 하이브 전환사채 상환액 3998억 돌파(99.95퍼) 92 13:24 6,480
2518553 유머 눈에 쏙 들어오는 한글날 현수막 14 13:24 1,671
2518552 이슈 커뮤니티 오래한 사람들 특징.jpg 27 13:23 1,848
2518551 이슈 내일 오후 6시에 나올 박재범 Gimme A Minute 살짝 스포 1 13:23 123
2518550 유머 루이바오 💜🐼 임오 할부지 문 쫌 열어듀떼요~ 17 13:22 1,204
2518549 이슈 이번에 경상남도 지하차도에 설치한것 26 13:22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