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키는 유전이 99.99999...% 후천적 영향은 0.00000....1%
8,637 41
2024.07.09 15:41
8,637 41

종합적으로, 아이의 키와 상관성이 있는 것은


1. 유전(출생 시 체중)


2. 식욕부진(영양결핍, 아침식사 유무) 성장에 필요한 최소량을 말하며, 그 이상의 섭취는 관련성이 없었다.


3. 수면의 질(천식, 아토피피부염) 등이 약한 관련성이 있었다.



우유육류 섭취운동은 관련성이 없었다.



* 키가 유전이라는 이야기는 '부모가 작으면 자식도 작다, 부모가 크면 자식도 크다' 는 내용이 아닌,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 정보'로 사람이 클 수 있는 키는 선천적으로 정해지며, 후천적 요인은 중요치 않다는 이야기


(물론 키 큰 부모에게서 '유전인자'를 받을 확률이 높다.)


RNDBge

▲ 입양을 통해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도 키, 골격 일치



OEeYQx

▲ 일란성 쌍둥이. 형제 중 한쪽만 농구, 운동을 했으나 키와 골격은 일치 (운동은 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일란성 쌍둥이'지만 키와 골격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임신 3주경 수정란의 착상 위치차로 영향불균형이 초래되어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인 차이를 갖고


그 차이가 성장후에도 지속되는 경우이기에 후천적인 요인과 무관하다.






요약


'일란성 쌍둥이'는 다른 환경, 다른 직업을 가져도 키와 골격이 일치, 이는 후천적 요인은 키에 영향이 없다는 방증



사람이 클 수 있는 키는 태어나면서 선천적으로 정해지고,


후천적으로 우유를 마시건줄넘기를 하건농구를 하건 아무런 영향이 없음


단, 영양 부족이나 사고로 인해 클 수 있는 키까지 못 크는 경우는 가능


이것도 북한 같은 난민 수준으로 못먹거나 전쟁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단지 편식을 조금 한다던가 다른 애들보다 밥을 잘 안먹었다던가 하는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음



농구선수나 배구선수들 보면 부모님이 그렇게까지 안큰 경우도 많던데 운동 해서 그런거 아닌가?

-그런 사람들만 살아남아 프로 데뷔를 하는것


부모님이 작은데 난 잘 먹고 일찍 자서 컸어

-부모님한테 유전인자가 한개만 들어있는게 아니니까 부모님한테 들어있던 키 큰 유전자 조합으로 태어난거지 큰 상관 없음


부모님이 큰데 난 편식하고 그래서 잘 안컸어

-부모님한테 있던 키 작은 유전인자를 물려받은것뿐 편식 정도로는 큰 상관없음


키커지는 주사 그런거 그럼 다 상술인가?

-성조숙증 등의 원인으로 원래 정해진 키보다 작게 클 확률이 있을 때 정해진 키만큼 크게 하는거지 170으로 정해진 유전자를 타고 났는데 180으로 커지는 주사는 아님 

170으로 태어났는데 165정도에서 멈출 수 있으니 170까지 다 크게 하는 것뿐





+예전보다 영양 섭취나 의학기술은 더 발전했지만 

평균키는 오히려 30대가 더 좋고 10대 20대가 더 작음

그냥 우리나라 유전자로 나오는 평균키는 이정도가 최대치라는 말


dNnfQx

ZwYCiK





최종 요약


키는 유전이다. 착상이되서 세포분열이 되는순간 너덬의 키는 결정된다.

키 큰 부모님에게서 키 큰 자식이 태어날 가능성은 크지만(유전이니까)

키 큰 부모님 밑에서 키 작은 유전자가 발현되서 키 작게 태어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건 선천적인 유전자가 이미 결정하는거지 후천적인 영향은 없다.


유전 아님. 우리 부모님 키 작은데 나만 큼 => 빡대가리. 문맹. 난독증

유전 아님. 우리 부모님 키 큰데 나만 작음 => 빡대가리. 문맹. 난독증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398 08.21 24,99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5,31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00,68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8,0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5,5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12,86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57,6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46,1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74,7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3,7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3,9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07,3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78702 정보 아직도 존재하는 노예들 10 22:04 1,086
278701 정보 9월 4일에 개봉하는... 레즈비언 딸과 엄마 이야기를 다룬 한국 독립 영화.jpg 2 22:01 702
278700 정보 요즘 게임덬들 '어...? 나 퍼리(수인) 좋아했네...?' 라고 말하게 만들고 있다는 신작 게임 캐릭터.jpg 13 21:47 1,567
278699 정보 공개되는 과거 사진들이 전부 다 초고화질이라 웃음 나오는 아이돌 7 21:36 1,815
278698 정보 오타쿠들 사이에서 판권 부활했으면 좋겠다는 말 꾸준히 나오는 시트콤 재질 일상 애니.jpg 5 21:34 1,342
278697 정보 제2차 세계대전 사망자수 6 21:28 1,846
278696 정보 페스티벌 찢고 다니는 01년생 밴드 기타리스트 3 21:19 1,350
278695 정보 8점도 진짜 잘 안 주는 평론가 박평식이 최근 8점 줬고 다른 평론가들도 극찬한 영화.jpg 25 21:09 5,428
278694 정보 긴 폭염에 사상 첫 가축 1백만마리 양식장엔 1천만마리가 폐사한 이번여름, 동해 지역엔 8월 역대 기온 신기록 세운 오늘, 내일은 곳곳에 소나기 소식있는 내일 전국 날씨 & 기온.jpg 6 20:59 1,426
278693 정보 처서 매직과 함께온 여전히 존잘인 현빈 2 20:07 1,565
278692 정보 네이버페이10원 50 19:31 3,860
278691 정보 블랙아이드필승 곡으로 컴백하는 청하 15 19:21 2,922
278690 정보 면허있는 덬들 신청하면 좋은 "착한운전 마일리지".info 29 19:15 3,256
278689 정보 한국에서 팔아도 인기 많을지 궁금한 태국 길거리 음식...jpg 353 18:17 54,119
278688 정보 흔한 호주의 지렁이 사이즈 ㄷㄷ 55 17:52 5,534
278687 정보 국민권익위원회 근황 414 17:23 46,967
278686 정보 일본『NHK MUSIC EXPO 2024』한국 방송국 KBS 협력 아래 NHK 첫『직캠』도전 271 17:16 21,157
278685 정보 네이버페이 1원 30 17:05 1,971
278684 정보 사전예매 10만 돌파한 임영웅 싱암콘 영화 27 16:50 2,469
278683 정보 ( 수정완료 ) 드림캐쳐 데뷔와 2집 싱글 재판매하기로 결정 13 16:24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