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 앞에 끼어들어?" 임신부 탄 차량에 고의 충돌한 50대
9,565 20
2024.07.09 14:33
9,565 20

 

지난 6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자신의 차 앞에 끼어든 차량에 일부러 충격하고 있다. 채널A 보도 캡처

지난 6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자신의 차 앞에 끼어든 차량에 일부러 충격하고 있다. 채널A 보도 캡처

자기 차량 앞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위협 운전을 하다 일부러 충돌하기까지 한 50대 운전자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9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20분쯤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위협 운전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30대 운전자 B씨가 차선을 변경해 자신의 차량 앞에 끼어들자 상향등을 번쩍이며 빠른 속도로 뒤따라갔다. 3분간 옆 차로에서 나란히 달리던 그는 갑자기 피해자 차량 앞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블랙박스엔 A씨가 차량을 완전히 측면으로 틀어 B씨의 차량을 가로막는 모습이 기록됐다.

B씨는 채널A 인터뷰에서 "(A씨가) 사고 나자마자 바로 차에서 내려 저한테 달려들고, 욕하면서 밀어버리고, 배로 밀쳤다"면서 "'깜빡이만 켜면 다야?' 이런 식으로 (말했다)"고 전했다.

당시 B씨의 차 안엔 24주 차 임신부인 아내와 각각 3, 4세 된 어린 두 자녀가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B씨의 아내는 복부에 통증을 느껴 입원했다. B씨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daum.net/v/2024070913005993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208 10.05 26,7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39,1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32,5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80,1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43,3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1,3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3,3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24,1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2,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82,9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74 기사/뉴스 딜레마에 빠진 한국 대학…유학생 없으면 재정 구멍[외국인 300만 시대③] 2 09:18 80
311073 기사/뉴스 느낌 좋은 '쇠맛'..에스파, 9일 솔로곡 깜짝 발매 23 09:14 626
311072 기사/뉴스 스타일리스트 또 교체? 송지효, 충격의 '마이클잭슨' 비주얼 ('런닝맨') 11 09:11 1,535
311071 기사/뉴스 [단독] 집에서 80대 부친 숨지게 한 50대 아들…경찰, 긴급체포 2 09:09 704
311070 기사/뉴스 '감사한 의사' 전공의 구속 연장…'공보의 리스트' 보완수사 요구 1 09:05 190
311069 기사/뉴스 [단독]“살 곳 없는데”…NXC 매각대금 3.7조 내년 예산에 반영 09:05 239
311068 기사/뉴스 유이크 전속모델 ‘라이즈(RIIZE)’와 재계약 9 09:02 927
311067 기사/뉴스 "같은 선진국인데"…유럽 가계, 美와 달리 저축에 '올인' 08:59 409
311066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1월 4일 컴백 확정...새 챕터로 귀환 5 08:58 235
311065 기사/뉴스 불경기 속 저가커피 매장 공격 확대… 생존경쟁 치닫는 업계 [커피 전문점 ‘치킨게임’] 08:57 215
311064 기사/뉴스 “이곳에서 자면 시험 합격!”…15년 만에 완공한 안동 한옥호텔의 비밀 [여기힙해] 1 08:51 1,299
311063 기사/뉴스 연천서 멧돼지 사냥 40대 엽사, 동료 오인 사격에 숨져 6 08:49 1,079
311062 기사/뉴스 [문화대상 최우수작_콘서트]NCT 127 '네오 시티 : 더 유니티' 10 08:49 567
311061 기사/뉴스 욘사마X지우히메 신드롬 '겨울연가', 4K 영화로 재탄생..내년 日관객 만난다(공식) 08:47 167
311060 기사/뉴스 등산하다 독초 뿌리 먹은 등산객, 마비 증상으로 헬기 이송 19 08:47 2,061
311059 기사/뉴스 ‘결혼 10주년’ 린·이수, 첫 부부 듀엣 ‘음’ 발매 7 08:46 502
311058 기사/뉴스 '베테랑 2' 네 번째 주말도 1위…700만명 돌파 2 08:45 198
311057 기사/뉴스 "백종원=대도둑"·"중식 훔쳐"…中, '흑백요리사' 불법시청 후 조롱 '심각' [엑's 이슈] 57 08:43 2,017
311056 기사/뉴스 '보통의 가족', 영화화만 네 번째...다국적 리메이크의 진화 [D:영화 뷰] 2 08:35 744
311055 기사/뉴스 조병규 ‘아일랜드’ 수익금 2500만원 전액 기부 10 08:28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