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마노 비판하던 홍명보, 다를 바 없잖아?'...日 누리꾼들도 '비판 일색'
4,401 10
2024.07.09 14:19
4,401 10

wLRFyL

 

[포포투=이종관]

일본 현지에서도 모든 선임 절차를 무시한 채 대표팀 감독직에 오른 홍명보 감독을 비판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7일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에 홍명보 현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고 8일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직접 나서 관련 내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에 나선 이임생 이사는 "협회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새로운 감독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까지다. 먼저 결정을 해준 울산 구단에게 감사드리고, 울산 팬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차기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음을 밝혔다.

당연스럽게도 여론은 좋지 않다. 전력강화위원회가 100여 명의 외국인 감독 후보군을 리스트에 올려놓고 선임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던 것에 반해 결과는 초라했기 때문. 여기에 전력강화위원회 구성원이었던 박주호 해설 위원이 자신의 채널을 통해 감독 선임 과정에서 있었던 내부 실체와 의혹들을 폭로하며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말과 행동이 달랐던 홍명보 감독의 태도에 대해서도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5일 수원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향해 "(이임생 기술이사와의 만남?) 따로 들은 것도 없고 알고 있는 것도 없다. 지금은 특별히 만나야 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라며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루머를 일축했다. 하지만 이임생 총괄이사의 브리핑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5일 오후 11시에 이임생 총괄이사와 만남을 가졌고 12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6일 오전에 감독직을 수락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 부임 소식은 일본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후 재팬'을 포함한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지난 7일과 8일, 홍명보 감독의 대한민국 대표팀 부임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면서 시즌 도중 클럽 팀 소속의 감독을 무단으로 차출한 KFA의 독단적인 행동을 비판하기도 했다.

일본 현지 누리꾼들 역시 이에 크게 공감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자국 선수 아마노 준의 이적 과정을 문제 삼으며 비판했던 홍명보 감독의 모순적인 태도를 꼬집기도 했다. 실제로 '야후 재팬'에 게재된 한 기사에서 '이 사람(홍명보)에게 문제가 있는 건 틀림없다고 느낀다. 아마노 때는 그 반대 입장이었을 텐데. 그 자리에서 그때그때 말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는 사람은 믿을 수 없을 것 같다'라는 댓글은 현지 누리꾼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았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1/0000048753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활건강💕] 모공고민 싹-! <케어존플러스 P-케어 모공탄력 세럼> 체험 이벤트 426 07.18 58,805
공지 [완료] 7/23(화) 12시 30분 경 서버 작업 공지 07.14 10,83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05,5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36,94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94,96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40,3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66,08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60,0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54,3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92,8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20.05.17 3,710,6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6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68,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722 기사/뉴스 [단독] 故김민기 보내며…SBS '학전 그리고 뒷것' 24일 특별 편성 15:55 6
303721 기사/뉴스 호텔신라 위탁운영 29층짜리 호텔, 대구 도심 들어선다(종합) 1 15:53 150
303720 기사/뉴스 KBS, '개훌륭' 후속 반려동물 프로 선보인다 "9월 방송 목표" [공식입장] 1 15:52 83
303719 기사/뉴스 [POP이슈]시청률 껑충 ‘굿파트너’, 수요 없는 베드신+3주 결방 발목 잡나 4 15:52 203
303718 기사/뉴스 [속보] 김여사 "최목사가 준 화장품, 미국 할인매장서 사왔다고 인식" 42 15:47 1,076
303717 기사/뉴스 [단독] 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 경호업체와 일 안한다..업무 배제 122 15:44 5,151
303716 기사/뉴스 설 연휴 아내 때려 숨지게 한 60대 징역 10년 4 15:38 434
303715 기사/뉴스 흉기 들고 전 여자친구 집 찾아간 고교생 영장 신청 9 15:36 873
303714 기사/뉴스 [YTN 단독] 뇌종양 3살 아이 때린 보육교사..."직무 스트레스" 17 15:30 1,432
303713 기사/뉴스 넷플릭스, 베이식 요금제 폐지 가속화...韓도 초읽기 39 15:24 3,130
303712 기사/뉴스 하루 8500만원 벌던 BJ, 생방송서 계좌 공개…62억 들어 있었다 44 15:23 5,196
303711 기사/뉴스 "푸바오 다시 데려와요" 요청 쏟아져…서울시 "추진하고 있지 않아" 52 15:22 2,424
303710 기사/뉴스 지겨운 장마 언제 끝날까?…“태풍 ‘개미’가 변수” 10 15:19 1,546
303709 기사/뉴스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딸, 아빠 돈으로 산 주식 아빠에게 되팔아 63배 차익 18 15:19 1,656
303708 기사/뉴스 아기 혼자 거실서 ‘엉엉’…화장실에 4시간 동안 갇힌 아빠 25 15:14 2,396
303707 기사/뉴스 휴대폰도 반납당한 검사들‥'황제 조사' 커지는 논란 8 15:14 849
303706 기사/뉴스 20개월 아들 이틀 넘게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징역 11년 확정 2 15:10 371
303705 기사/뉴스 [단독] "커뮤니티 바이럴 빨리 해주세요" SM엔터, 하이브와 분쟁 때 비밀리 여론작업팀 운영했다 618 15:08 22,612
303704 기사/뉴스 '임금체불·노동법 위반 신고' 1년새 20% 이상 증가...TK 노동실태, 더 나빠졌다 16 14:59 886
303703 기사/뉴스 전주-완주 통합 본격화…특례시 모델은 '통합 청주시'(종합) 45 14:51 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