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친 폭행 혐의 입건' 야구선수 소속 구단 "신고자도 폭행 아니라고..."
3,156 19
2024.07.09 14:18
3,156 19

여자 친구 폭행 혐의로 입건된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을 전면 부인함과 동시에 신고자인 여자 친구 A 씨 역시 "폭행까지는 아니었다"고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8일 한 매체는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7일 밤 저녁 식사를 하다 실랑이가 벌어졌고, 선수가 여자 친구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당 선수의 소속 구단은 곧바로 선수와 자체 면담을 통해 사실 확인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구단은 선수로부터 '폭행 사실이 없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해당 구단 관계자는 9일 오후 MHN스포츠와 전화에서 "7일 저녁에 구단 선수가 여자 친구 A 씨와 술을 곁들인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여자 친구 A 씨가 말다툼 과정에서 화가 나 먼저 귀가하려 했고, 구단 선수가 쫓아 나와 실랑이를 더 이어갔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다툼 과정에서 여자 친구 A 씨가 넘어졌다. 선수가 의도적으로 때려서 넘어진 것은 아니라고 한다"며 "연인 간 다툼이 일어나자, 감정이 격해졌고, 그 과정에서 여자 친구가 화를 참지 못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선수와 여자 친구 A 씨는 강남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즉시 귀가했다. 또 다음날인 8일 문자와 전화를 주고받으며 상호 합의 간에 결별을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8일 저녁 갑작스레 한 매체를 통해 '폭행'으로 보도가 나왔고, 선수와 여자 친구 A 씨는 당혹스러움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 관계자는 "보도 직후 여자 친구 A 씨가 선수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고 한다. A 씨는 '폭행까지는 아닌데, 보도가 그렇게 나와서 굉장히 당혹스럽다'는 말을 선수에게 전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다만 구단은 "사실 관계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 역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해당 선수는 추후 경찰서에 출석해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45/0000214969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모공결부터 속광까지 #바르는스킨부스터 이니스프리 NEW 레티놀 PDRN 앰플 체험 이벤트 402 07.22 19,49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05,0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33,61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94,96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31,8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63,43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56,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50,9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91,6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20.05.17 3,710,6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61,3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68,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662 기사/뉴스 임성근 청문회 증언 정정…"경호처 출신 송호종 부대로 초청했었다" 11:55 128
303661 기사/뉴스 강민경 "화장실 문 위에서 날 보는거야" 고교시절 '충격' 3 11:55 711
303660 기사/뉴스 리사와 하니, 영지 보며 드는 생각 "어디까지가 K팝인가?" 35 11:51 2,159
303659 기사/뉴스 "이 연습생 귀신 씌였니?"...민희진, 무속인 손잡고 뉴진스 데뷔? [엑's 이슈] 51 11:50 1,593
303658 기사/뉴스 하이볼 인기에...편의점, 레몬·라임 넣은 얼음컵 출시 26 11:28 2,944
303657 기사/뉴스 아내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60대 징역 10년 16 11:21 1,087
303656 기사/뉴스 [단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파리 올림픽 간다...“갤럭시Z폴드6·플립6 마케팅 총력” 7 11:14 669
303655 기사/뉴스 [속보]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교통통제 해제 1 11:12 926
303654 기사/뉴스 [단독]허웅 전 여친, 카라큘라 고소…"스폰·낙태 등 허위사실 유포" 18 11:10 2,635
303653 기사/뉴스 전현무·이장우 결혼 안 하는 이유…'나혼산' 한국인 좋아하는 프로 두달 연속 1위 3 11:07 842
303652 기사/뉴스 이혜리·강혜원, '선의의 경쟁' 호흡…2025년 상반기 방송 11:04 688
303651 기사/뉴스 '감사합니다' 신재하, 신하균과 대면…남다른 특별출연 존재감 5 11:03 1,139
303650 기사/뉴스 강원대 의대 교수 23명 사직 15 11:02 2,470
303649 기사/뉴스 김소현·채종협이 쓰는 첫사랑 서사..'우연일까?', '선업튀' 넘을까[SC리뷰] 24 11:00 1,931
303648 기사/뉴스 "KBS, 외부에서 만드는 우익 콘텐츠 방영하려 해" 15 10:58 2,002
303647 기사/뉴스 한선화 "'놀아여', 엄태구 때문 출연..실제로도 극과 극 성격" [인터뷰③] 2 10:57 965
303646 기사/뉴스 [속보] "해리스, 지지 민주당 대의원수 매직넘버 확보"<AP집계> 1 10:52 1,025
303645 기사/뉴스 '나는 솔로' 데프콘, 21기 러브라인에 결국 일침 "역대 최고 '간잽이' 기수" 3 10:52 1,571
303644 기사/뉴스 신민아, 사랑스러운 얼굴에 고수위 대사..연기 변신 [손해 보기 싫어서] 5 10:50 1,507
303643 기사/뉴스 ‘다리미 패밀리’ 신현준X박지영X김혜은 합류, 무게감 더한다[공식] 1 10:49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