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태프 면전에 연기를…제니 '실내 흡연' 포착
4,412 8
2024.07.09 14:07
4,412 8

제니의 실내 흡연 모습이 유튜브에 노출됐다 (출처 = 브이로그)

제니의 실내 흡연 모습이 유튜브에 노출됐다 (출처 = 브이로그)

8일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니 실내 흡연 모습이 공유돼 논란이 됐다.

제니의 흡연 모습은 지난 2일 유튜브 브이로그에 올라온 순간적인 장면을 한 해외 네티즌이 X(구 트위터)에 올리며 뒤늦게 알려졌다. 이탈리아 한 패션브랜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출국했던 제니가 촬영을 위해 헤어메이크업을 받던 중 스쳐 지나간 이 장면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특히 논란이 된 것은 여러 명의 스태프에 둘러싸여 있던 제니가 앞에서 메이크업을 봐주던 스태프 면전에 대고 연기를 내뿜은 모습이다. 이 모습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뒤에는 헤어스타일을 만져주는 스태프가 있어 고개를 돌릴 수 없었던 걸 감안해도 매너 없는 행동으로 빈축을 살만한 행위다.

제니가 실내 흡연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브이로그, X)

제니가 실내 흡연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브이로그, X)


네티즌들은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시간, 그걸 못 참고 저렇게 흡연해야 했나", "스타가 스태프에게 행한 일종의 갑질이다", "해외라 법적 처벌 대상은 아니다", "하는 짓은 영락없는 꼰대 아재다. 사람 면전에서 전담 피우다니", "의외의 모습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명 연예인의 실내 흡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배우인 디오(본명 도경수)는 지난해 MBC '쇼!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웠다가 한 네티즌의 신고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배우 지창욱도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메이킹 영상에서 실내 흡연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역시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5에 출연해 방송 중 실제 담배를 피워 논란이 됐다.

 

한편 전자담배는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이 적지 않지만 '니코틴'을 흡입하는 원리는 같다. 전자담배에도 일반 담배와 똑같이 니코틴뿐 아니라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이 때문에 전자 담뱃갑에는 "전자 담배에는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현행법상 연면적 1천 제곱미터 이상 사무용 건축물과 공장 및 복합용도 건축물의 경우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https://v.daum.net/v/20240709041802370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14컬러 모두 증정! 어퓨 블러셔로 인간 복숭아 되기 <물복&딱복 블러셔 2종> 체험 이벤트 554 00:09 16,16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18,5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18,05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68,22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67,4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06,78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97,2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3,7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36,0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69,5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24,8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25,7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584 기사/뉴스 “컵에 당뇨병 담은 수준”... 틱톡서 난리난 플러피 콜라, 뭐길래 6 21:51 513
304583 기사/뉴스 '엇갈린 희비' 여자 펜싱 사브르, 전하영-최세빈은 8강 진출, 윤지수는 탈락 [파리올림픽] 6 21:46 859
304582 기사/뉴스 "韓 축구 발전 위해"라는 홍명보에…팬들 "사퇴가 사죄" 5 21:45 271
304581 기사/뉴스 카이스트, AI 세계 대학 랭킹 5위…1위는 카네기멜론대 9 21:43 635
304580 기사/뉴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삼성전자 일부 고과권자들이 노조 활동에 대해 부당한 지배·개입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파업 참여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도 벌어지고 있다"며 "노동자 다수의 제보를 받은 결과 삼성전자의 명백한 부당노동행위가 드러났고, 이로 인해 노동자들의 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받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6 21:32 516
304579 기사/뉴스 이성민·이희준 망가지길 잘했네..'핸섬가이즈' 올해 韓영화 흥행 5위 등극 21 21:31 1,421
304578 기사/뉴스 사격 최대한 "메달 못 땄지만 값진 대회…4년 뒤 만회하겠다" 16 21:26 2,845
304577 기사/뉴스 연준의 발차기에 가격당하고 범규가 불붙인 장미를 내 얼굴에 던지고 태현에게 삿대질을 당하는 3 21:25 621
304576 기사/뉴스 “귀 잘릴래, 손가락 잘릴래” 20대가 가위로 중학생을… 2 21:22 1,293
304575 기사/뉴스 "이러다 인재 다 뺏긴다"…삼성, 23년만에 성과급제 손질 11 21:21 1,977
304574 기사/뉴스 이종원 "아내, MBC 분장팀 출신…데이트 첫날에 프러포즈" 2 21:12 2,778
304573 기사/뉴스 김희정, 몸무게 깜짝 공개 "40kg 중반..어느 감독이 '꿈도 없냐'고"[회장님네] 2 21:09 4,828
304572 기사/뉴스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행운의 8강 진출 [올림픽] 10 21:07 2,372
304571 기사/뉴스 부동산 자산 격차 141배…순자산 상·하위 20% 비교 21:04 769
304570 기사/뉴스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일정 공개…"남은 혼 모두 태우겠다" 7 20:59 1,784
304569 기사/뉴스 영유아 수족구 대유행‥최근 10년간 최고 수준 26 20:56 3,127
304568 기사/뉴스 이정하 끝끝내 '연기력 논란' 못 지웠다...특별출연 배우에게도 밀린 존재감 48 20:53 5,825
304567 기사/뉴스 “최악의 결과”…판사도 분노케한 ‘만취·무면허’ 사망사고 가해자 7 20:53 1,346
304566 기사/뉴스 ‘웹하드 카르텔’ 양진호, 성착취물 388만건 유통했는데 항소심도 징역 5년… 추징은 0원 17 20:51 1,229
304565 기사/뉴스 브라이언, 분리수거 아내가 한다는 강남에 깜짝 "너 못됐다"...강남 반응은? (강나미) 17 20:49 4,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