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턱과 귀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원주 지역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소속으로, 당시 부창리 일대에서 멧돼지로 인한 옥수수밭 피해 신고를 받은 뒤 포획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멧돼지로 착각해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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