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리볼버' 전도연 "지창욱, 잘생김에 연기력 묻혀 있었다…놀라움의 연속" [N현장]

무명의 더쿠 | 07-09 | 조회 수 4681


sDJVkP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전도연이 영화 속에서 호흡을 맞춘 후배 지창욱을 극찬했다.


전도연은 9일 오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의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영화를 하고)내가 지창욱에 대해 많이 몰랐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말하면 잘생김 때문에 연기력이 묻혀 있었던 배우가 아닌가 생각한다, 지창욱 하면 너무 잘생긴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이번에 하면서 되게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첫 신을 찍고 감독님에게 '저 사람 여태 보지 못한 인물을 본 거 같아요' 했다, 창욱 씨와 하면 놀라움의 연속이다, 그 에너지를 (극 중 인물)하수영으로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지창욱은 전도연과 호흡에 대해 "사실 긴장을 많이 했다, 선배님과 붙는 장면에 내게 중요한 장면이기도 했고, 많은 욕심도 있었지만, 선배님과 이렇게 처음 마주하는 자체가 저에게는 사실 굉장히 설레기도 하고 긴장이 되기도 했던 장면인데 그런데도 선배님이 제가 까부는 걸 많이 잘 받아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던 거 같고 그랬다"고 밝혔다.


https://naver.me/5WO4HzGo


VBQeEY
이날 오승욱 감독은 앤디 역을 맡은 지창욱에 대해 "쉽지 않은 역인데 아무렇지 않게 '왜요? 뭐가 어려워요, 괜찮아요' 하는데 정말 고마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작은 디테일을 말을 하면 그 디테일을 하기 위해서 촬영팀과 얘기해서 그걸 만들어주더라"라고 설명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전도연은 "지창욱 씨에 대해 많이 몰랐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잘생김 때문에 연기력이 묻혀있는 것 같다. 너무 잘생긴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신을 찍고 감독님에게 저 사람에게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이미지를 보게 됐다고 했다. 하수영으로서 에너지도 많이 받았다"라고 칭찬했다.

지창욱은 "긴장을 많이 했다. 선배님과 붙는 장면이 저에게 중요한 장면이었고, 많은 욕심도 있었지만 선배하고 처음으로 마주한다는 것 자체가 설레기도 하고 엄청난 긴장이 됐다"라며 전도연과 함께한 촬영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배님이 제가 까부는 것을 잘 받아주셔서 편하게 촬영을 했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ioaO0iS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203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 06:08
    • 조회 0
    • 유머
    •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 06:03
    • 조회 29
    • 유머
    1
    • 아기판다들 소리 다른거 신기하다ㅋㅋㅋ
    • 05:56
    • 조회 276
    • 유머
    1
    • 요즘 초등학교 학부모들 진상력 jpg
    • 05:56
    • 조회 424
    • 이슈
    • 🐼 루이 퇴근할래요 문 열어 듀세요 (노크하는 아기판다)
    • 05:45
    • 조회 528
    • 유머
    5
    • 엔하이픈 국내외 팬들이 한목소리로 들을수록 띵곡이라는 말이 나오는 노래
    • 05:27
    • 조회 406
    • 이슈
    • 한국을 한국말로 공개적으로 꼽주고 있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 `초대장 보냈는데 왜 안오냐?`
    • 05:14
    • 조회 1718
    • 유머
    8
    • 15년 전 오늘 발매♬ YUI 'It's all too much/Never say die'
    • 04:59
    • 조회 294
    • 이슈
    • 유럽의 장바구니 물가가 저렴한 이유
    • 04:58
    • 조회 2206
    • 정보
    21
    •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3편
    • 04:44
    • 조회 512
    • 유머
    1
    • 영케이에게 발생한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엄마도?)st 상황
    • 04:43
    • 조회 938
    • 이슈
    15
    • 슈돌 은우, 정우 여권사진
    • 04:18
    • 조회 1920
    • 이슈
    8
    • 식감이 진짜 좋다는 생선 특수부위
    • 04:12
    • 조회 2538
    • 이슈
    7
    • 한때 포털 사이트 1위었던 사이트
    • 03:30
    • 조회 4261
    • 이슈
    11
    • 기생충 개봉전 레전드 성지글
    • 03:29
    • 조회 4378
    • 유머
    8
    • 울 엄마는 왜 ‘꽃’만 보면 사진 찍을까
    • 03:26
    • 조회 3256
    • 기사/뉴스
    18
    • “나 돈 많이 쓰나?” 2030세대 월 평균 120만원 소비
    • 03:13
    • 조회 5469
    • 이슈
    63
    • 백인 암내 때문에 숙소 옮기는 한국인 .jpg
    • 03:06
    • 조회 6128
    • 이슈
    23
    • 원덬이 좋아하는 여자아이돌의 남돌 댄스커버
    • 03:05
    • 조회 1515
    • 이슈
    4
    • 어제자 숏컷펌으로 헤어스타일 바꾸고 나타난 전소연
    • 03:04
    • 조회 5156
    • 이슈
    2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