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리볼버' 전도연 "지창욱, 잘생김에 연기력 묻혀 있었다…놀라움의 연속" [N현장]
2,370 0
2024.07.09 13:40
2,370 0


sDJVkP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전도연이 영화 속에서 호흡을 맞춘 후배 지창욱을 극찬했다.


전도연은 9일 오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의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영화를 하고)내가 지창욱에 대해 많이 몰랐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말하면 잘생김 때문에 연기력이 묻혀 있었던 배우가 아닌가 생각한다, 지창욱 하면 너무 잘생긴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이번에 하면서 되게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첫 신을 찍고 감독님에게 '저 사람 여태 보지 못한 인물을 본 거 같아요' 했다, 창욱 씨와 하면 놀라움의 연속이다, 그 에너지를 (극 중 인물)하수영으로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지창욱은 전도연과 호흡에 대해 "사실 긴장을 많이 했다, 선배님과 붙는 장면에 내게 중요한 장면이기도 했고, 많은 욕심도 있었지만, 선배님과 이렇게 처음 마주하는 자체가 저에게는 사실 굉장히 설레기도 하고 긴장이 되기도 했던 장면인데 그런데도 선배님이 제가 까부는 걸 많이 잘 받아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던 거 같고 그랬다"고 밝혔다.


https://naver.me/5WO4HzGo


VBQeEY
이날 오승욱 감독은 앤디 역을 맡은 지창욱에 대해 "쉽지 않은 역인데 아무렇지 않게 '왜요? 뭐가 어려워요, 괜찮아요' 하는데 정말 고마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작은 디테일을 말을 하면 그 디테일을 하기 위해서 촬영팀과 얘기해서 그걸 만들어주더라"라고 설명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전도연은 "지창욱 씨에 대해 많이 몰랐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잘생김 때문에 연기력이 묻혀있는 것 같다. 너무 잘생긴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신을 찍고 감독님에게 저 사람에게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이미지를 보게 됐다고 했다. 하수영으로서 에너지도 많이 받았다"라고 칭찬했다.

지창욱은 "긴장을 많이 했다. 선배님과 붙는 장면이 저에게 중요한 장면이었고, 많은 욕심도 있었지만 선배하고 처음으로 마주한다는 것 자체가 설레기도 하고 엄청난 긴장이 됐다"라며 전도연과 함께한 촬영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배님이 제가 까부는 것을 잘 받아주셔서 편하게 촬영을 했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ioaO0iS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노리🌟] 내추럴 무드 컬러 5종 출시! <슈퍼프루프 피팅 젤 아이라이너> 체험 이벤트 277 00:09 12,32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18,5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18,05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68,22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68,1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06,78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98,6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3,7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37,3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69,5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24,8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25,7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590 기사/뉴스 '이미 8강 진출 확정' 베드민턴 서승재-채유정, 조별리그 3차전 태국에 2-1 승리...조별리그 3연승 성공 [파리올림픽] 2 22:20 164
304589 기사/뉴스 두자매 “파리올림픽 시청, 오상욱·김우민 선수 좋아해” (두자매 SHOW) 22:20 546
304588 기사/뉴스 초등생 집에 찾아가 성폭행한 20대 2명…보건교사가 ‘이것’으로 알아채 21 22:18 665
304587 기사/뉴스 김제덕 '샤우팅 기선제압' [파리 2024] 185 22:11 9,066
304586 기사/뉴스 여자 사브르 최세빈, 세계랭킹 1위 미사키 꺾고 개인전 8강행[올림픽] 33 22:09 2,790
304585 기사/뉴스 ‘숙적’ 일본 가볍게 꺾었다...男 양궁, 단체전 3연패 겨냥→4강 상대는 중국 12 21:55 1,310
304584 기사/뉴스 “컵에 당뇨병 담은 수준”... 틱톡서 난리난 플러피 콜라, 뭐길래 11 21:51 2,664
304583 기사/뉴스 '엇갈린 희비' 여자 펜싱 사브르, 전하영-최세빈은 8강 진출, 윤지수는 탈락 [파리올림픽] 6 21:46 1,787
304582 기사/뉴스 "韓 축구 발전 위해"라는 홍명보에…팬들 "사퇴가 사죄" 12 21:45 850
304581 기사/뉴스 카이스트, AI 세계 대학 랭킹 5위…1위는 카네기멜론대 10 21:43 1,268
304580 기사/뉴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삼성전자 일부 고과권자들이 노조 활동에 대해 부당한 지배·개입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파업 참여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도 벌어지고 있다"며 "노동자 다수의 제보를 받은 결과 삼성전자의 명백한 부당노동행위가 드러났고, 이로 인해 노동자들의 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받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6 21:32 880
304579 기사/뉴스 이성민·이희준 망가지길 잘했네..'핸섬가이즈' 올해 韓영화 흥행 5위 등극 22 21:31 2,305
304578 기사/뉴스 사격 최대한 "메달 못 땄지만 값진 대회…4년 뒤 만회하겠다" 17 21:26 3,726
304577 기사/뉴스 연준의 발차기에 가격당하고 범규가 불붙인 장미를 내 얼굴에 던지고 태현에게 삿대질을 당하는 3 21:25 1,001
304576 기사/뉴스 “귀 잘릴래, 손가락 잘릴래” 20대가 가위로 중학생을… 2 21:22 1,665
304575 기사/뉴스 "이러다 인재 다 뺏긴다"…삼성, 23년만에 성과급제 손질 13 21:21 2,822
304574 기사/뉴스 이종원 "아내, MBC 분장팀 출신…데이트 첫날에 프러포즈" 2 21:12 3,344
304573 기사/뉴스 김희정, 몸무게 깜짝 공개 "40kg 중반..어느 감독이 '꿈도 없냐'고"[회장님네] 2 21:09 5,905
304572 기사/뉴스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행운의 8강 진출 [올림픽] 10 21:07 2,777
304571 기사/뉴스 부동산 자산 격차 141배…순자산 상·하위 20% 비교 21:04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