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리볼버' 전도연 "지창욱, 잘생김에 연기력 묻혀 있었다…놀라움의 연속" [N현장]
4,284 0
2024.07.09 13:40
4,284 0


sDJVkP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전도연이 영화 속에서 호흡을 맞춘 후배 지창욱을 극찬했다.


전도연은 9일 오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의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영화를 하고)내가 지창욱에 대해 많이 몰랐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말하면 잘생김 때문에 연기력이 묻혀 있었던 배우가 아닌가 생각한다, 지창욱 하면 너무 잘생긴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이번에 하면서 되게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첫 신을 찍고 감독님에게 '저 사람 여태 보지 못한 인물을 본 거 같아요' 했다, 창욱 씨와 하면 놀라움의 연속이다, 그 에너지를 (극 중 인물)하수영으로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지창욱은 전도연과 호흡에 대해 "사실 긴장을 많이 했다, 선배님과 붙는 장면에 내게 중요한 장면이기도 했고, 많은 욕심도 있었지만, 선배님과 이렇게 처음 마주하는 자체가 저에게는 사실 굉장히 설레기도 하고 긴장이 되기도 했던 장면인데 그런데도 선배님이 제가 까부는 걸 많이 잘 받아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던 거 같고 그랬다"고 밝혔다.


https://naver.me/5WO4HzGo


VBQeEY
이날 오승욱 감독은 앤디 역을 맡은 지창욱에 대해 "쉽지 않은 역인데 아무렇지 않게 '왜요? 뭐가 어려워요, 괜찮아요' 하는데 정말 고마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작은 디테일을 말을 하면 그 디테일을 하기 위해서 촬영팀과 얘기해서 그걸 만들어주더라"라고 설명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전도연은 "지창욱 씨에 대해 많이 몰랐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잘생김 때문에 연기력이 묻혀있는 것 같다. 너무 잘생긴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신을 찍고 감독님에게 저 사람에게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이미지를 보게 됐다고 했다. 하수영으로서 에너지도 많이 받았다"라고 칭찬했다.

지창욱은 "긴장을 많이 했다. 선배님과 붙는 장면이 저에게 중요한 장면이었고, 많은 욕심도 있었지만 선배하고 처음으로 마주한다는 것 자체가 설레기도 하고 엄청난 긴장이 됐다"라며 전도연과 함께한 촬영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배님이 제가 까부는 것을 잘 받아주셔서 편하게 촬영을 했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ioaO0iS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76 09.05 26,8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34,2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90,9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78,31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41,7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94,0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57,3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1,9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8,4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74,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756 기사/뉴스 “가수 윤하 ‘사건의 지평선’ 고등 국어 교과서 지문으로 수록” 1 00:31 396
307755 기사/뉴스 제주해녀, 50년 만에 우리땅 독도 찾아 태극기 펼치고 ‘만세’ 8 00:28 399
307754 기사/뉴스 낙태약 먹고 조산한 아기, 9시간 방치해 죽인 24세 친모...2심서도 징역6년 17 00:26 1,189
307753 기사/뉴스 '불법도박' 신정환, 밝은 근황 공개 "양스러운 내 표정" 2 00:22 1,109
307752 기사/뉴스 '무도실무관' 김우빈 "훌륭한 일 하고 계시는 분들..덕분에 안전한 일상 가능" 2 00:19 544
307751 기사/뉴스 [단독] “수도 평양 시민의 본분 망각”…청년들 몰카 찍어 망신 주기 1 00:15 1,011
307750 기사/뉴스 이영지, 지코 이어 '더 시즌즈' MC 전격 발탁..27일 첫방 [스타이슈] 5 00:12 512
307749 기사/뉴스 한의사 남친 치매 걸리자…몰래 혼인신고 후 6000만원 가로챈 간호조무사의 최후 19 00:11 2,374
307748 기사/뉴스 예쁜 여알바에게 시급 3배 더 준 PC방 사장... 빡친 남알바에게 사장이 한 말 34 00:11 3,161
307747 기사/뉴스 [KBO] ‘김도영 충돌’ 페라자, 흥분한 이유 있었다…“상대 벤치에서 욕이 나왔다” 42 00:10 1,480
307746 기사/뉴스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여사 불기소 권고…무혐의 처분 수순(종합) 7 00:08 346
307745 기사/뉴스 전현무, 8년 전 모습에 '충격'.."얼굴에 독이 한 가득" [나혼산] 4 09.06 2,778
307744 기사/뉴스 이주승, 새벽 예불 중 졸아…기안84, "불경하도다" ('나혼산') 1 09.06 825
307743 기사/뉴스 푸틴 “미 대선 해리스 지지···웃음 전염성 있더라” 6 09.06 718
307742 기사/뉴스 여성신문- 미프진(사후피임약) 입법 부재는 직무유기 …합법화해야 6 09.06 765
307741 기사/뉴스 전국 인터넷 접속 장애 복구…‘하루치 요금 감면’ 검토 중 9 09.06 2,030
307740 기사/뉴스 “45세 이하 대졸 이상 여성만 출입 가능” 수영장 중국서 논란 10 09.06 1,609
307739 기사/뉴스 “삼성·애플에 미안”…중국 아너, 초슬림 폴더블폰으로 도발 4 09.06 1,020
307738 기사/뉴스 신한은행도 1주택자 주담대 막는다‥'주택 처분 조건'도 불가 55 09.06 3,177
307737 기사/뉴스 가격 너무 올렸나...삼성 폴더블폰 판매 저조, 왜? 14 09.06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