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이강철 감독, 회장 됐다···감독자회의서 대표로 선정, KBO와 소통의 문 열었다
4,151 30
2024.07.09 12:14
4,151 30
🔗 https://naver.me/Ghb1bMZc


iUJNgg


프로야구 사령탑 10명이 대표를 뽑았다. 이강철 KT 감독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프로야구 감독 10명은 지난 6일 올스타전이 열린 인천에서 감독자회의를 갖고 최근 의견을 모았던 주요 현안에 대해 KBO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구연 KBO 총재와 박근찬 KBO 사무총장,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장, 오석환 심판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감독들은 그동안 모은 의견을 전달했고 KBO 역시 주요 사안에 대해 감독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독들은 내년 올스타 휴식기를 다시 확대하는 방안, 비디오판독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 등 최근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던 사안들을 요청했다. KBO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보완책과 내년 실시하려고 하는 피치클락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감독들은 따로 회의를 거쳤다. 앞으로 꾸준히 KBO와 소통해나가기 위한 통로를 정하기 위해 대표자를 뽑았다. 현재 감독 10명 중 두번째 연장자인 이강철 감독이 ‘회장’으로 추대됐다. 염경엽 LG 감독과 김태형 롯데 감독이 간사를, 이범호 KIA 감독이 총무를 맡기로 했다.


uusoVw

(...)


이에 이날 감독자회의에서는 허구연 총재를 비롯해 KBO가 귀를 열었다. 최근 논란 이후 KBO와 감독들의 첫 만남이었지만 분위기는 예상 외로 꽤 좋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장에 참석한 한 감독은 “소통이 아주 잘 됐다. 감독자회의도 이번에는 제대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강철 감독을 회장으로 하고 김태형, 염경엽 두 감독이 간사를 맡기로 한 만큼 필요할 때 수시로 KBO의 의견을 듣고 감독들의 의견을 모아 나눌 계획이다.


yJeayZ


KBO도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박근찬 KBO 사무총장은 “그동안 소통을 안 하진 않았지만 방식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ABS 문제로 선수들의 불만이 나오는 과정에서도 (소통 여부에 대한 차이를) 우리가 많이 느꼈던 점이 있고, 감독들도 똑같이 생각하는구나 다시 느꼈다. 의결은 기존의 실행위원회와 이사회가 하지만, 현장 감독들의 의견이나 어려움도 많이 듣고 소통해나가겠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모공결부터 속광까지 #바르는스킨부스터 이니스프리 NEW 레티놀 PDRN 앰플 체험 이벤트 391 07.22 18,26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01,4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26,7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94,3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29,6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60,35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53,2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49,5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91,6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20.05.17 3,708,7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60,2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65,7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631 기사/뉴스 [단독] 감사원, 상속 포기자에 상속세 51억 때린 세무서 감사 검토 07:46 107
303630 기사/뉴스 음주운전하고 도주한 상사, "내가 운전했다" 거짓 자수한 직원…상사 '무죄' 4 07:38 682
303629 기사/뉴스 [단독]회장님 살던 200억짜리 나인원한남, 40대가 전액 '현금' 매입 18 06:58 4,282
303628 기사/뉴스 수도권 최대 100㎜ 많은 비 예상… 출퇴근 안전 ‘조심’ 1 06:53 1,418
303627 기사/뉴스 멧돼지 잡으려다…사람 잡은 유해조수포획단 06:49 1,233
303626 기사/뉴스 '독립투사 후손' 유도 허미미 "부담감? 자신 있게 하고 올게요"[파리올림픽] 1 06:44 1,113
303625 기사/뉴스 배우 김소연, ‘정숙한 세일즈’ 한정숙 역 낙점 3 06:27 2,761
303624 기사/뉴스 이종원 "원래 '젊은이의 양지' 배용준 역"…악역 고충 고백 7 06:24 2,480
303623 기사/뉴스 이형택 "울면서 연락 온 아들 전화, 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2 06:21 2,015
303622 기사/뉴스 조정석 딸 벌써 5살 “거미랑 깜짝 놀랄 정도로 말 잘해” (짠한형)[결정적장면] 1 06:18 1,980
303621 기사/뉴스 버려진 현수막으로 우산·포대 제작 10 02:38 5,667
303620 기사/뉴스 테슬라,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 내년부터 공장에 투입 17 01:43 5,412
303619 기사/뉴스 말 안 들어 이혼?… F-6 비자, 90일짜리 국제결혼 부추긴다 27 01:33 4,909
303618 기사/뉴스 "요즘 교사들 불친절"…학부모 사연에 누리꾼 공분 17 01:25 6,447
303617 기사/뉴스 [속보] 'SM 시세 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 336 01:19 48,968
303616 기사/뉴스 “아이돌 경호원이 공항서 구타” 머리 맞은 10대 팬 뇌진탕 16 00:19 3,907
303615 기사/뉴스 [내일날씨] "출근 어떡해"…수도권, 120㎜ '물폭탄'·남부는 '폭염' 37 07.22 9,926
303614 기사/뉴스 믿었던 선생님의 배신…문제 팔아 2억5000만원 벌었다 5 07.22 5,178
303613 기사/뉴스 [속보]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징역 7년 구형 17 07.22 4,069
303612 기사/뉴스 충남대병원, 전공의 사직으로인한 적자 누적..현금 10억 남아(feat. 세종시 공무원 서울병원행).jpg 4 07.22 4,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