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류정남, 잘나가던 개그맨→나락 “수억 날리고 막노동, 요행NO” (하이엔드 소금쟁이)
9,117 5
2024.07.09 12:10
9,117 5
mnEbfC


개그맨 류정남이 투자 실패 후 막노동을 했다.


9일 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코인 투자로 전 재산을 잃은 뒤 재기를 꿈꾸는 개그맨 류정남을 위한 솔루션이 펼쳐진다.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 콘서트’로 인기를 모으고 한때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도 거론됐던 개그맨 류정남은 이날 방송에서 코인 투자로 전 재산을 잃고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류정남은 전세금까지 빼서 코인에 투자했다가 한 달 만에 2억8700만 원을 날린 후 실의에 빠져 술만 마시며 폐인처럼 지냈다고 해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투자 실패를 겪은 뒤 노동을 통해 진정한 돈의 가치를 깨닫게 된 류정남은 “진짜 요행을 절대 바라서는 안 되고 쳐다보지도 마라 저는 그렇게 얘기를 해주고 싶어요”라고 진심 어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후 정신을 차린 류정남은 재기를 꿈꾸며 평택에 위치한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10개월 간 막노동을 하면서 5천만 원을 모았다고.


이찬원은 “재기를 위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또 용기를 잃지 않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이는 것 같다”라 했고, 김경필은 “경의를 표합니다”라면서 MC들과 함께 류정남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중략


실패자가 아닌 ‘복구의 아이콘’으로 당당하게 재기를 꿈꾸는 개그맨 류정남의 이야기는 오늘(9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공개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36887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14컬러 모두 증정! 어퓨 블러셔로 인간 복숭아 되기 <물복&딱복 블러셔 2종> 체험 이벤트 590 07.29 19,57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21,9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20,02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69,11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77,7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10,22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04,4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4,3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38,7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70,7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26,9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26,9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616 기사/뉴스 '누가 심판 간절하게 보는지 싸움인가' 허미미 유도 판정에 분노[파리 올림픽] 52 01:34 3,686
304615 기사/뉴스 신유빈-임종훈, 만리장성에 막혀 탁구 혼복 결승행 좌절[파리 2024] 22 01:26 3,024
304614 기사/뉴스 '눈물의 허미미 은메달' 김미정 감독, "마지막 위장공격 판정 이해 안된다... 꼭 금메달 따기를" [오!쎈 IN 파리] 163 01:24 16,562
304613 기사/뉴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대전 MBC사장 재직중 타 부서 법인카드로 와인 1559만 원 구입" 39 01:17 2,058
304612 기사/뉴스 '석연찮은 판정' 허미미, 결승서 데구치에 패하며 은메달 [파리 유도] 226 01:12 15,662
304611 기사/뉴스 [1보] 허미미, 여자 57㎏급 은메달…파리올림픽 한국 유도 첫 메달 130 01:09 8,367
304610 기사/뉴스 日국적 포기한 독립투사 후손...허미미, 女유도 8년만에 銀 39 01:08 2,819
304609 기사/뉴스 [그래픽]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김우진·이우석·김제덕🏅 21 00:56 3,920
304608 기사/뉴스 채팅하던 초등 여학생 찾아가 성폭행한 20대들 25 00:54 2,390
304607 기사/뉴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사표 직전 월급 받으며 해외여행? 무단결근·해외여행 정황 6 00:48 824
304606 기사/뉴스 오상욱이 궁금해한 이 그림, 명품 포스터 25 00:45 5,647
304605 기사/뉴스 金金金···한국 男 양궁, 올림픽 3연패 '금자탑' [올림픽] 5 00:35 2,042
304604 기사/뉴스 [파리 Star] 피자와 치킨에 끌려 활 잡은 이우석, 생애 첫 올림픽에서 ‘금빛 과녁’ 정조준 17 00:32 3,532
304603 기사/뉴스 삼성전자 파업 참가자에 “인사평가 반영” 압박 논란 6 00:14 1,452
304602 기사/뉴스 반효진 "나이 어려 부담없었다… 100번째 금메달 소중하게 보관할 것" 12 07.29 4,651
304601 기사/뉴스 [올림픽] 펜싱 34세에 첫 출전 하태규 "처음이자 마지막…미련 없습니다" 21 07.29 6,060
304600 기사/뉴스 김희정 "'사랑과전쟁' 불륜녀 연기, 너 배고프니? 무시해" 눈물(회장님네)[종합] 1 07.29 2,659
304599 기사/뉴스 혼다 케이스케 2년 8개월 만의 선수 복귀 발표, 부탄 리그의 파로 FC와 1경기 한정 계약 8.13 AFC 챌린지 리그 출전 07.29 857
304598 기사/뉴스 허미미, 28년만의 금메달 진짜 보인다..브라질 강호 잡고 결승행 [오!쎈 IN 파리] 43 07.29 4,455
304597 기사/뉴스 위메프 직원 노트엔 '8월 정산 100% 밀린다' '회생절차 밟을 예정' 17 07.29 2,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