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무혐의’ 임성근, 유튜버·언론인 소송 예고…“20일까지 사과해라”
7,043 15
2024.07.09 11:39
7,043 15

8일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무혐의 결론을 내리자 임성근 전 사단장이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글을 쓰거나 발언한 언론인 등에게 글과 주장을 정정하지 않을 경우 법적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그간 채 상병 순직 사건에 관해 공개적으로 글을 쓴 기자, 칼럼니스트, 유튜버 등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 글을 받으신 분들 중 허위 사실을 쓰지 않으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이렇게 밝혔다.

임 전 사단장은 특히 이날 그를 불송치하기로 결정한 경북경찰청의 수사결과를 언급하면서 “경북경찰청이 확인한 사실을 토대로 기존의 글을 정정하고, 기존의 글의 취지와 내용이 제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는 오는 20일까지 저에게 사과의 뜻을 개인적, 공개적으로 표시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책을 발간한 저자의 경우에는 책의 내용을 정정하거나 내용을 정정하기 여의치 않다면 책을 회수하거나 재발간 해달라고 했다.

이어 임 전 사단장은 그가 요청한 조처 이행 여부를 자신에게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통지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통지 결과를 바탕으로 허위 사실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사람들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 등을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제가 경험한 바를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지만 많은 분들이 제 주장을 무시하고 허위 사실에 기초하여 저와 해병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경북경찰청의 조사 결과는 제가 그간 증거와 법리를 토대로 말씀드린 바와 사실상 거의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에 더해 앞으로는 더 이상 허위 주장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9715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54 09.02 53,4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31,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87,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76,6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37,0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94,0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56,2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17,7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8,4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71,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7245 이슈 소희하면 생각나는 아이돌은? 21:24 0
2497244 유머 킹받는데 계속 보게된다는 유튜버 21:24 71
2497243 이슈 어젯밤 부산서 '교제살인'‥"경찰에 여러 차례 도움 요청" 7 21:23 146
2497242 이슈 윤두준 MC 웹예능 [찍는김에] 9월 라인업 김풍/이현우 1 21:23 83
2497241 이슈 [KBO] 9회초 중요한 한점 추가하는 한화 황영묵의 1타점 적시타!!! 21:22 179
2497240 이슈 ???: 4개월 뒤 감당 가능해? 21:22 265
2497239 유머 진짜 남미새 같은 고민이긴한데 여자애들이랑 친해지는게 어려워요 5 21:21 677
2497238 이슈 할부지가 이름 부르자 알아듣고 돌아보는 루이바오 🐼 7 21:20 779
2497237 기사/뉴스 총리 유력 고이즈미, 야스쿠니 참배 가능성 배제 안해...화약고 되나 4 21:19 163
2497236 유머 [동물do감] 고양이도 개만큼 '물어와' 놀이 즐긴다 6 21:19 255
2497235 이슈 공격 당하는 아기 황제 펭귄 보고 달려오는 남극 일진 아델리 펭귄 2 21:19 347
2497234 이슈 [엠스테] 아이브 - Crush 5 21:18 266
2497233 이슈 텐바이텐 공계에 올라온 바오패밀리 가족사진 2 21:17 543
2497232 이슈 춤선으로 홀리는 김연아 갈라 프로그램 'Issues' 1 21:17 431
2497231 이슈 갑상선암 투병 장근석 “오래 고민하기엔 시간이 많지 않더라” 2 21:16 920
2497230 유머 더 큰 대한민국이었던 프란체스카 3 21:16 649
2497229 이슈 루이바오 🐼 돌잡이 때 할부지 손만 주셨어도.. 6 21:15 871
2497228 이슈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자의 당당한 인터뷰 17 21:15 967
2497227 기사/뉴스 [패럴림픽]'탁구채 던지고 어퍼컷' 김기태‥한국 5번째 금메달🥇 6 21:15 330
2497226 이슈 요즘 왤케 덕질하는애들이 줄은거같지? 17 21:14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