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시청역 역주행 사고 피의자, 일방통행 몰랐다 취지 진술"(상보)
7,784 4
2024.07.09 11:15
7,784 4
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9일 브리핑에서 "가해자는 (사고 장소인 세종대로 18길) 부근 지역에 대한 지리감이 있으나 직진, 좌회전이 금지된 사실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해자가 역주행로에 진입한 사실을 인지하고서 빠르게 빠져나가려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 서장은 차씨가 언제부터 역주행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됐느냐는 질의에 "호텔 주차장을 나와 일방통행로 진입 시점에는 역주행을 인지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추가로 조사해봐야 한다"고 답변했다.

차씨가 경적(클랙슨)을 울리지 않았는지를 묻자 "추가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우리가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클랙슨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차씨에 대한 추가 조사 계획에 대해 류 서장은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도 "내일(10일) 2차 조사 하는 걸로 변호인 측과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압수수색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 진행에 따라 필요한 경우 자택이나 핸드폰에 대한 영장 신청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거짓말 탐지기 사용에도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라면 해 볼 예정"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아울러 류 서장은 "(차씨가) 시종일관 차량 이상에 의한 급발진이라고 말한다"며 "차량 결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분석 중이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1070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67 09.05 24,5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31,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87,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76,6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37,0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94,0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56,2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17,7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8,4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71,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92973 이슈 해외 핫템인 포대기.jpg 21:12 68
1392972 이슈 오늘자 MEOVV 미야오 데뷔 첫 공방 사녹 역조공 21:12 92
1392971 이슈 박지성 처음보고 뒷걸음질 치신 장모님.jpg 21:11 283
1392970 이슈 트위터 오타쿠들에게 화제된 쓰르라미 울 적에 장면.twt 21:11 87
1392969 이슈 우리집 개는 목욕을 별로 안좋아하는 거 같음 21:11 128
1392968 이슈 팬싸 유사계들 뇌절하는 이유 이거때문임 4 21:08 921
1392967 이슈 요아정으로 또 싸움 붙은 GS vs CU 4 21:08 966
1392966 이슈 투잡 뛰던 아이 셋 아빠 만취 차량에 의식 불명 운전자는 의대 교수 4 21:07 352
1392965 이슈 역대급 대환장이었던 어제자 대친소 라이브 21:06 255
1392964 이슈 온유 매력 챌린지 (with. 르세라핌 허윤진) 7 21:05 240
1392963 이슈 르세라핌 CRAZY 미포티 주간 스트리밍 량 7 21:05 318
1392962 이슈 미국의 10만원 상당 랍스타 뷔페에서 일어난 무개념 고객 사건 1 21:05 778
1392961 이슈 딥페이크 참고인 조사만 했는데… 고교생, 아파트 19층서 투신 소동 4 21:04 286
1392960 이슈 KISS OF LIFE (키스오브라이프) | SINGLES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21:03 68
1392959 이슈 [KBO] 수비로 2아웃 만드는 삼성 수비 27 21:02 823
1392958 이슈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와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수있어🏍 여보 미안해!!!!! 10 21:00 735
1392957 이슈 5년 전 12명 사상자 낸 일본 노인운전자 상태 1 21:00 1,194
1392956 이슈 결국에는 뉴진스 자체를 어도어에서 점차 배제하는 것이다 앞으로 음반 기획, 투어 일정 등의 어떤 행사 스케줄에 있어서도 민희진 대표가 아닐 경우에는 차선으로 밀려나고 새로운 그룹이 더 부각 될 가능성이 좀 농후해 보입니다 51 20:59 1,686
1392955 이슈 생각보다 별로 없는 2024년 멜론 탑백 진입 솔로 남자아이돌 4 20:59 579
1392954 이슈 '젖소 광고'로 뭇매 맞은 서울우유, 또 논란 3 20:58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