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LG·두산 새 안방 잠실주경기장으로…포스트시즌엔 3만석 개방
23,362 150
2024.07.09 10:03
23,362 150

LANJio

yaggTx

잠실돔구장 건립공사가 진행되는 5년간 대체 야구장으로 ‘잠실 주 경기장’이 활용된다.

 

9일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서울시청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어 현재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프로구단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26년 시즌까지 잠실구장을 사용하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5시즌은 ‘잠실 주 경기장’에서 경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개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새로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최대 규모 민간투자사업인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개발 사업’은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땅에 스포츠·문화시설과 업무·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한국야구위원회(KBO), LG, 두산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총 5차례 통합협의체 회의와 현장점검 및 실무 협의를 거쳐 대체 야구장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할 경우 시설 규모와 주변 공사상황에 따른 관람객 동선 안전성, 관람 수용인원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어 지난 2일 열린 통합협의체 회의에서 야구계 요청사항을 반영해 2027년~2031년 5개 시즌 동안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확정했다.

서울시는 잠실 주 경기장의 축구장과 육상 트랙을 KBO 매뉴얼에 맞춰 프로야구 필드로 교체하기로 했다. 일부 실내 공간은 야구장 더그아웃(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감독·선수·코치 등의 대기 장소), 선수지원공간 등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경기장 좌석은 그라운드와의 거리 등 관람 여건을 고려해 내·외야를 중심으로 1~2층에 총 1만 8000여 석 규모로 조성한다.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관람객 안전이 확인되면 주요 경기와 포스트시즌에는 3층까지 개방해 관람석을 3만석 이상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8481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모공결부터 속광까지 #바르는스킨부스터 이니스프리 NEW 레티놀 PDRN 앰플 체험 이벤트 212 00:12 3,44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78,92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98,7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84,3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12,1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41,14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26,3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35,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80,8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9 20.05.17 3,705,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48,6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52,5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421 기사/뉴스 [1보]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220 02:51 8,760
59420 기사/뉴스 '한공주'·'시그널', 밀양 피해자 동의 없이 제작?…직접 입 열었다 [엑's 이슈] 185 07.21 38,217
59419 기사/뉴스 "아내가 속옷 입혀줘→정자 9마리"…★들의 TMI, 민망함은 시청자 몫 [TEN피플] 270 07.21 47,844
59418 기사/뉴스 [단독]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논란 '실물' 확보 못 해 201 07.21 20,337
59417 기사/뉴스 솔로 컴백 조현아의 무대 영상에 쏟아지는 조롱과 망신주기 357 07.21 84,150
59416 기사/뉴스 “화장실에서 대변? 예의가 없군요”...카페서 봉변당한 여성 ‘충격’ 146 07.21 52,788
59415 기사/뉴스 길한 징조라는데… 지리산서 7년 만에 포착된 '희귀 동물' 1374 07.21 86,254
59414 기사/뉴스 “성심당 같다“ 천안 시민도 엄지 척…매출 251억 찍은 그 빵집 304 07.21 64,041
59413 기사/뉴스 오늘 대북 확성기 방송 내용 156 07.20 49,172
59412 기사/뉴스 안재현, '월드 게이' 언제까지 우려먹나…최고의 필모가 MV라니[TEN스타필드] 1072 07.20 67,199
59411 기사/뉴스 "뒤늦게 알려진 미담"…김호중, 경찰 수사 중 1500만원 기부 489 07.20 46,945
59410 기사/뉴스 "싸이 흠뻑쇼, 새벽 3시까지 레이저 쏴…정말 너무하다" 334 07.20 67,812
59409 기사/뉴스 홍명보, 런던서 손흥민과 1시간 독대…김민재·이재성도 곧 면담 164 07.20 22,108
59408 기사/뉴스 정몽규, 상갓집서 축구인들에게 연신 "죄송하다" 사과해 154 07.20 35,362
59407 기사/뉴스 뉴진스, 푸른 산호초, 일본, 어도어… 편취된 정보와 안 보려 하는 진실 74 07.20 9,564
59406 기사/뉴스 1990년생 백말띠의 비극…"아이 낳을 여성이 없다" 412 07.20 61,795
59405 기사/뉴스 [단독] 축구협회 직원, 정 회장 비판 글 이메일로 전 직원에 전달 268 07.20 38,551
59404 기사/뉴스 "'범죄도시'는 되고 '슈퍼배드'는 안돼?"…'변칙 개봉 논란 속 한국 영화계의 이중 잣대 [D:영화 뷰] 90 07.20 17,835
59403 기사/뉴스 [KBO] [단독] ‘잠실 예수’ 켈리, 짐 싼다…LG와 6년 동행 마무리 155 07.20 32,546
59402 기사/뉴스 전국 방방곡곡 ‘빵지순례’… 관광명소된 빵집, 지역경제에 활력 147 07.20 26,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