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LG·두산 새 안방 잠실주경기장으로…포스트시즌엔 3만석 개방
23,694 150
2024.07.09 10:03
23,694 150

LANJio

yaggTx

잠실돔구장 건립공사가 진행되는 5년간 대체 야구장으로 ‘잠실 주 경기장’이 활용된다.

 

9일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서울시청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어 현재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프로구단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26년 시즌까지 잠실구장을 사용하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5시즌은 ‘잠실 주 경기장’에서 경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개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새로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최대 규모 민간투자사업인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개발 사업’은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땅에 스포츠·문화시설과 업무·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한국야구위원회(KBO), LG, 두산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총 5차례 통합협의체 회의와 현장점검 및 실무 협의를 거쳐 대체 야구장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할 경우 시설 규모와 주변 공사상황에 따른 관람객 동선 안전성, 관람 수용인원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어 지난 2일 열린 통합협의체 회의에서 야구계 요청사항을 반영해 2027년~2031년 5개 시즌 동안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확정했다.

서울시는 잠실 주 경기장의 축구장과 육상 트랙을 KBO 매뉴얼에 맞춰 프로야구 필드로 교체하기로 했다. 일부 실내 공간은 야구장 더그아웃(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감독·선수·코치 등의 대기 장소), 선수지원공간 등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경기장 좌석은 그라운드와의 거리 등 관람 여건을 고려해 내·외야를 중심으로 1~2층에 총 1만 8000여 석 규모로 조성한다.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관람객 안전이 확인되면 주요 경기와 포스트시즌에는 3층까지 개방해 관람석을 3만석 이상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8481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활건강💕] 모공고민 싹-! <케어존플러스 P-케어 모공탄력 세럼> 체험 이벤트 418 07.18 55,30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99,6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26,7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93,7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29,6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59,31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49,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48,4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91,1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20.05.17 3,708,1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58,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65,7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621 기사/뉴스 버려진 현수막으로 우산·포대 제작 7 02:38 3,084
303620 기사/뉴스 테슬라,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 내년부터 공장에 투입 16 01:43 3,919
303619 기사/뉴스 말 안 들어 이혼?… F-6 비자, 90일짜리 국제결혼 부추긴다 26 01:33 3,486
303618 기사/뉴스 "요즘 교사들 불친절"…학부모 사연에 누리꾼 공분 16 01:25 4,563
303617 기사/뉴스 [속보] 'SM 시세 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 287 01:19 30,941
303616 기사/뉴스 “아이돌 경호원이 공항서 구타” 머리 맞은 10대 팬 뇌진탕 16 00:19 2,917
303615 기사/뉴스 [내일날씨] "출근 어떡해"…수도권, 120㎜ '물폭탄'·남부는 '폭염' 37 07.22 8,448
303614 기사/뉴스 믿었던 선생님의 배신…문제 팔아 2억5000만원 벌었다 5 07.22 4,180
303613 기사/뉴스 [속보]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징역 7년 구형 17 07.22 3,415
303612 기사/뉴스 충남대병원, 전공의 사직으로인한 적자 누적..현금 10억 남아(feat. 세종시 공무원 서울병원행).jpg 4 07.22 3,686
303611 기사/뉴스 역시 해법은 '금융 치료'…"10대 청소년 관심사도 돈 버는 법" 07.22 1,456
303610 기사/뉴스 "컵라면 먹고 아낀 돈, 일본 가선 오마카세로"..한국인의 돈, 해외로 '줄행랑' 27 07.22 2,704
303609 기사/뉴스 [단독] '임성근 구명' 카페, "돈의 노예" 생존해병 모친에 악플 10 07.22 2,185
303608 기사/뉴스 '음주운전' 강인, 대신 용서 구한 이특 발언에 "팬분들 오해 없길..질책은 저에게로"(강인) 3 07.22 3,665
303607 기사/뉴스 [속보] 검찰, 이태원 '부실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징역 7년 구형 16 07.22 2,770
303606 기사/뉴스 정이삭 감독, 재난물도 통했다…'트위스터스' 북미 1위→로튼 92% 흥행 돌풍 4 07.22 2,023
303605 기사/뉴스 도쿄서 '742명'…"이렇게나 많았다니" 일본 심각한 상황 8 07.22 6,250
303604 기사/뉴스 '아이돌 → DJ → 배우' 달수빈, 숏폼 드라마 '러닝메이트' 주인공 됐다[공식] 3 07.22 2,762
303603 기사/뉴스 브이티, 총괄회장과 지분 거래..총괄회장 회사 사주고 큐브엔터 내주고 (상보) 4 07.22 2,017
303602 기사/뉴스 [단독] "못 헤어져" 흉기 들고 전 여친 집 앞 찾아간 간 고3 31 07.22 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