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회면] 정부 "15일까지 전공의 사직처리 안되면 내년 전공의 정원 감축"
2,469 30
2024.07.09 09:34
2,469 30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정부가 각 수련병원에 이달 15일까지 전공의 사직·복귀 여부를 확정지을 것을 요청하면서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내년도 전공의 정원(TO)을 줄이기로 했다.

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후 그 결과를 담은 공문을 각 수련병원에 전달했다.

해당 공문에는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을 철회하는 내용과 함께, 복귀한 전공의와 사직 후 9월(하반기)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들에게는 특례를 적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생략)


이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요구로,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내년도 전공의 정원을 줄일 수 있다고 명시했다.  


수련병원 인력 구조에서 전공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점을 고려하면, 전공의 정원 감축은 병원들에는 불이익일 수밖에 없다.

정부로서는 행정처분 철회와 수련 특례라는 '당근'을 제시하는 한편, 정해진 기한 안에 전공의 사직 여부를 확정하도록 각 병원을 압박함으로써 전공의 복귀율을 높이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94708




...?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모공결부터 속광까지 #바르는스킨부스터 이니스프리 NEW 레티놀 PDRN 앰플 체험 이벤트 286 00:12 6,62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82,4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09,30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87,13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16,6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46,80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36,5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36,8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20.05.17 3,705,8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49,6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56,9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502 기사/뉴스 검찰총장, "대통령 부인 조사 원칙 안 지켜져…국민께 깊이 사과" 10:15 16
303501 기사/뉴스 황정음 측, 농구스타와 열애 인정 "호감 가진 것 맞지만 조심스럽다"[공식입장] 9 10:04 2,860
303500 기사/뉴스 [속보] 대학로 소극장 학전 이끈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52 10:04 2,874
303499 기사/뉴스 ‘가족X멜로’ 지진희-김지수, 재결합 가능할까? 11년만 재회한 X-부부로 10:01 260
303498 기사/뉴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해태제과, '고향물만두' 출시 1 09:54 696
303497 기사/뉴스 수원시청역 사거리 부근 싱크홀 발생…이달 들어 벌써 2번째 6 09:54 1,001
303496 기사/뉴스 [단독] "공항은, 원래 전쟁터다"…변우석, 과잉경호의 명암 437 09:49 11,828
303495 기사/뉴스 god, 단독 콘서트 ‘CHAPTER 0’ 포스터 공개 “끝나지 않을 이야기” 11 09:48 842
303494 기사/뉴스 원/달러 환율, 장 초반 소폭 상승…1,387.7원 09:44 407
303493 기사/뉴스 카라큘라, '839억' 사기범에 "내 회장님"…피해 제보도 무마 의혹 4 09:42 1,675
303492 기사/뉴스 제재 무력화한 러시아 원유 수출...전쟁 3년간 유럽도 주요 수입국 1 09:34 1,408
303491 기사/뉴스 바이든 사퇴에 갈피 못 잡는 韓 증시…SK하이닉스 3%↓[개장시황] 09:33 759
303490 기사/뉴스 "국내는 비싸서, 외국가서 쇼핑할래요"…어마어마하게 긁었다 8 09:31 2,163
303489 기사/뉴스 “가족 먹여 살린다”는 옛말…MZ 외노자들은 달랐다 8 09:31 3,067
303488 기사/뉴스 김소연, 성인용품 방판 시작…연우진→김성령 '정숙한 세일즈' 호흡 7 09:23 5,097
303487 기사/뉴스 전국 최대 100㎜ 장맛비…체감 35도 '폭염' 확대[내일날씨] 20 09:22 2,988
303486 기사/뉴스 작년 자영업자 100만명 간판 내렸다 5 09:21 1,520
303485 기사/뉴스 홍진경, 유럽 비행기서 인종차별 당했다 "비즈니스석인데…" (찐천재) 31 09:18 5,360
303484 기사/뉴스 '완벽한 가족' 김영대→박주현, 살인사건 두고 펼치는 미스터리 파격 전개 2 09:04 1,433
303483 기사/뉴스 [단독]'이혼' 황정음, 농구스타와 데이트 204 09:03 43,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