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랜 에픽게임즈와의 소송전에서 백기를 들었다.
앞으로 유럽연합(EU)에 속한 나라에서는 에픽게임즈의 자체 앱마켓 '에픽스토어'를 아이폰-아이패드에서 허용해야 한다.
지난 5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EU에 속한 나라서 '제3자 앱마켓'을 허용했다. 지금까지 애플 기기에서는 자사 앱마켓인 '앱스토어'에서만 앱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반발해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 등을 제작한 에픽게임즈는 2020년부터 앱스토어 운영과 관련해 'EU의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이라며 소송전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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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709063758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