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0대 이상 vs 20대' 교통사고 조사해보니…'깜짝 결과'
5,346 11
2024.07.09 02:24
5,346 11
UidgGu
지난 10여년간 20대와 60대 이상이 낸 대형 교통 사고 건수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오히려 20대 이하가 60대 이상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시청역 역주행에 이어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택시 등 60대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고령자 운전면허 강화에 대한 논의가 뜨거우나, 고령층이나 특정 직업을 겨냥한 것을 넘어서서 전반적인 '물면허'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oOLvoT


[운전자 연령대 높을수록 교통 사고↑]


8일 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의 2015~2022년 집계에 따르면 제1당사자(과실이 많은 사람, 가해 운전자)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전체 교통사고 발생 사고 수, 사망자 수,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과 교통사고 및 사망자 발생 간 관련성이 드러난 셈이다.


최근 잇따른 '급발진' 주장 사고로 인해 일각에서는 "왜 급발진 사고는 다 고령자에게서만 두드러지는 것이냐"는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고령층 운전면허 기준 강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7일 급발진을 주장하는 70대 택시 기사에 의해 이촌동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50대 정모 씨도 한경닷컴에 "고령 운전자의 급발진 주장 사고에 대해선 확실한 규명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SOrVtH


[하지만 승용차·화물차 사건 보면 U자]


그러나 승용차와 화물차 사고를 따로 분류해보면 조금 다른 양상이 나온다. 사고 건수로는 승용차 교통사고에서도 연령대와 전체 사고 건수 간 관련성이 어느 정도 발견되지만, 대형 사고 건수나 치사율은 젊은 층이 고령층보다 높게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결국 고령 운전자뿐 아니라 초보 운전자의 교통사고도 심각한 수준이라는 진단이다.


(하략)



전문: https://naver.me/GdyAbVDo


신영보,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678 07.19 22,50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51,16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83,59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68,17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88,6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18,703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87,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15,7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63,9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96,0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34,3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40,4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1140 이슈 무물보에 출연했던 아이비리그 학생들의 4년뒤 근황 13:22 142
2461139 유머 인사이드 아웃 극I 감정들의 불금..ㅋㅋㅋㅋ 4 13:19 407
2461138 이슈 라이즈 앤톤 산리오 캐해 팬싸템 ‘생머+포챠코’ vs ‘볶머+시나모롤’ 3 13:17 416
2461137 유머 마크 주커버그 "트럼프는 배드애스, 내가 인생을 살면서 본것중 가장 멋진 장면" 5 13:16 518
2461136 정보 윤석열 대통령 포토에세이 미리보기 사진 몇개 32 13:14 1,064
2461135 기사/뉴스 [단독] 축구협회 직원, 정 회장 비판 글 이메일로 전 직원에 전달 42 13:14 1,791
2461134 이슈 해외 틱톡커 어머니의 출근룩 모음 4 13:13 782
2461133 유머 우산 아저씨에게 라라랜드 음악을 입혀보았다.X 6 13:10 570
2461132 유머 큰손으로 큼직큼직하게 요리하는 염정아에게 잔소리하는 황정민 7 13:09 1,631
2461131 이슈 어제 마소 장애로 인한 어느 공항의 상황.x 8 13:09 1,706
2461130 이슈 NCT 127 '삐그덕 (Walk)' 입덕직캠 (재현 정우 마크 해찬) 13:08 194
2461129 기사/뉴스 명품백 해명’ 변천사…검찰은 김건희 소환조사도 못 하나 9 13:06 365
2461128 이슈 나도 인종차별하는 백인교수가 나한테 너가 수업시간에 조용해서 영어못하는줄알았는데 과제 너무 잘써서 표절인줄알았다함 7 13:06 2,705
2461127 기사/뉴스 뉴진스 하니의 노래에 ‘61살 암투병’ 일본인 “용기 주셔서 감사” 10 13:05 753
2461126 기사/뉴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 발생 피해 현황 12 13:03 1,790
2461125 기사/뉴스 살인 누명 쓰고 43년간 옥살이한 美여성, 무죄 판결로 석방 4 13:03 1,109
2461124 이슈 가족이 가족의 행사를 보러 가야 하는 이유...insta 6 13:01 1,878
2461123 기사/뉴스 인니 발리서 관광용 헬기 추락…탑승자 5명 전원 생존 5 13:01 1,114
2461122 유머 곽튜브가 어제 수상소감에서 언급한 파김치갱의 중요 수칙 31 13:00 3,693
2461121 이슈 태극당에서 자유이용권을 받은 대한이 민국이 만세~ 11 12:59 1,696